日 언론 "北, 공해상에서 석유 밀수…中 선박 관여 추정" 북한이 공해상 등에서 선박 간 적재물을 옮기는 방식으로 석유 정제품 등을 밀수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한미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2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3 13:51
서울 미세먼지 '나쁨'…오후 1시 실외활동자제 '민감군주의보' 서울시는 23일 오후 1시부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감군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됩니다. SBS 2017.12.23 13:49
인천공항 오전 짙은 안개로 회항·지연 잇따라…"현재 정상" 23일 오전까지 경기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가 잇달아 지연·회항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SBS 2017.12.23 13:48
검찰, '고엽제전우회 특혜분양 가담' 건설사 대표 구속 고엽제전우회가 LH공사로부터 아파트 택지를 특혜 분양받았다는 의혹에 연루된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중소 건설업체인 S사 대표 59살 함 모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7.12.23 13:22
봉화 야산서 산불 잇따라…경찰 "연쇄방화 가능성" 경북 봉화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연쇄 방화에 가능성을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30분쯤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7시 12분에도 상운면 운계1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7.12.23 13:21
기숙사서 여대생 치마 속 몰래 촬영한 교직원 항소심도 징역형 기숙사 사무실에서 여대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30대 교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1부는 성폭력 범죄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23 13:21
경찰,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 수간호사·약사 소환 조사 서울지방경찰청은 어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병원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신생아 중환자실 수간호사와 약제실 약사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SBS 2017.12.23 12:17
[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짙음…성탄 전야 전국에 비 뿌옇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하늘 가린 미세먼지에 숨쉬기도 답답하게 느껴지는데요, 현재 중부와 그리고 영남 지방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 이상 짙어져 있습니다. SBS 2017.12.23 12:16
'개헌특위 연장' 협상 불발에 12월 임시국회 본회의 무산 국회 개헌 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에 대한 여야 이견으로, 어제 예정됐던 12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위해 특위를 두 달 연장하자고 제안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충분한 논의를 위해 6개월 연장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SBS 2017.12.23 12:11
정부 "안보리 결의 환영…北, 조속히 대화로 나올 것 촉구" 정부는 대북 유류 공급을 한층 더 제한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유엔 안보리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데 대해 환영하고 지지… SBS 2017.12.23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