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석방" vs "처벌"…길 하나 사이에 두고 찬반 집회 오늘 재판이 열린 서울 서초동 법원 청사 주변에는 종일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유죄라고 주장하는 쪽과 그것을 반대하는 쪽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집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7.08.25 20:56
재판받던 朴, 이재용 유죄 소식에 허공만…굳어진 얼굴 이재용 부회장 선고 공판이 있던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옆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 도중 변호인으로부터 이 부회장의 유죄 소식을 전해 듣고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습니다. SBS 2017.08.25 20:55
오늘 재판으로 박근혜 '89억 뇌물' 인정된 셈…중형 예상? 그럼 이번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미칠 영향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재판은 박근혜 대통령 1심 선고의 예고편과 다를 바 없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입니다. SBS 2017.08.25 20:54
특검·삼성 측 모두 항소 예정…치열한 2라운드 다툼 예고 앞서도 전해드렸듯이 특검과 삼성 측 모두 항소할 뜻을 밝히며 재판 2라운드를 예고했습니다. 앞으로 열릴 항소심에서는 어떤 부분이 쟁점이 될지 박하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7.08.25 20:48
최대 기업 총수의 실형 선고…첫 조사 이후 268일의 기록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터진 이후 국내 최대 기업의 총수가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피고인으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 검찰에 출석해서 오늘 선고가 내려지기까지 286일의 기록을 권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7.08.25 20:43
이재용, 다시 구치소 독방으로…"실형 각오했지만 허탈" 유죄 판결을 받은 이재용 부회장은 수감돼 있던 서울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나라 기자. 이 부회장 소식 전해주시죠. SBS 2017.08.25 20:36
특검 "담담하게 결과 수용" vs 이재용 변호인 "즉시 항소" 오늘 판결에 대해 특검은 담담하게 결과를 수용하겠다면서도 항소심에서 합당한 선고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인은 유죄 판결을 수긍할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7.08.25 20:35
담담하게 있던 이재용, 유죄 선고에 숨길 수 없는 '당혹감' 오늘 1심 재판이 열린 법정 안은 재판 내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였습니다. 담담한 표정의 이재용 부회장은 재판장이 유죄를 선고하는 순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BS 2017.08.25 20:34
총수 지키려던 고위임원도 실형…최지성·장충기 법정구속 이번 재판에서 삼성그룹 전 고위임원들은 그룹 총수 지키기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특검에서 진술한 내용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도 자신이 최윗선이라며 모든 책임을 떠안으려 했습니다. SBS 2017.08.25 20:26
'12년 구형' 비해 낮은 5년형…양형 결정 이유 살펴보니 이번엔 법원의 양형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특검은 우리 돈으로 79억 원 상당의 외화를 삼성이 외국으로 불법 반출했다며 재산 국외 도피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SBS 2017.08.25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