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찰 "클럽 총격범행 이라크인…테러 가능성은 배제" 독일 경찰은 현지 시간 어제 새벽 남부 콘스탄츠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콘스탄츠시 경찰 대변인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숨진 34세 남성 용의자가 이라크 국적이긴 하지만, 독일 망명 신청자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7.30 19:18
케냐서 무장괴한 부통령 저택 침입…경찰과 대치 끝에 사살돼 대선을 앞둔 케냐에서 무장괴한이 부통령 저택에 침입해 경찰과 20시간 대치하다 결국 사살됐습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300여Km 떨어진 엘도렛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마체테를 지닌 괴한 1명이 윌리엄 루토 부통령의 자택을 침입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30 19:06
靑 "文대통령, 내일 진해 軍부대로 이동…지휘권 행사 최적지" 청와대는 오늘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간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경남 진해의 군부대 내 휴양시설로 이동해 나머지 휴가 기간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윤… SBS 2017.07.30 19:06
타이완 50년만 '쌍둥이 태풍' 피해속출…중국에도 곧 상륙 타이완이 50년 만에 동시 등장한 쌍둥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봤습니다. 두 태풍은 타이완을 거쳐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서태평양에서 북서진해온 제9호 태풍 네삿은 어제 오후 타이완 이란현에 상륙한 가운데, 타이완 중앙기상국은 오늘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하이탕에 대해서도 해상과 육상 태풍경보를 발령했습니다. SBS 2017.07.30 19:05
靑 "北 최대 압박하지만 남북대화 문은 열려있어" 청와대는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남북대화의 문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국면으로 압박과 제재를 최대 강도로 높이고 있지만 결국 탈출구로서의 남북간 대화라는 부분은 살아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30 19:05
독일 경찰 "클럽 총격범행 이라크인…테러 가능성은 배제" 독일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인 30일 새벽 남부 도시 콘스탄츠 나이트클럽 '그레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0 19:04
영국 내각, EU 시민 이민통제 시기 놓고 정면 충돌 유럽연합 EU 탈퇴 이후, EU 시민들의 이민 통제 시기를 두고 영국 내각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내각 일각에서는 질서 있는 탈퇴를 위해 오는 2019년 3월 EU에서 공식 탈퇴한 이후 일정 기간 과도 단계를 두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행 협정'에 EU 시민들에 대한 이동의 자유도 허용하는 방안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7.30 19:03
"예멘에서 콜레라로 1시간에 1명씩 죽는다" 올해 유례없는 콜레라 감염 사태가 벌어진 예멘에서 콜레라 환자가 한 시간에 한 명꼴로 숨진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등은 지난 4월 이후 예멘에서 콜레라 환자 40만 명이 발생했고, 숨진 사람은 1천900명에 이른다고 집계했습니다. SBS 2017.07.30 19:03
'갑질 강등' 전 방배경찰서장, 검찰에 동료 경찰관들 고소 부하 직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는 등의 '갑질'로 강등 징계를 받은 경찰 간부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동료 경찰관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SBS 2017.07.30 19:03
독일 남부 나이트클럽서 총격…용의자 포함 2명 사망 현지 시간 오늘 새벽,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콘스탄츠 시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밤새 총격이 벌어져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7.07.30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