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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 "클럽 총격범행 이라크인…테러 가능성은 배제"

독일 경찰은 현지 시간 어제(29일) 새벽 남부 콘스탄츠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콘스탄츠시 경찰 대변인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숨진 34세 남성 용의자가 이라크 국적이긴 하지만, 독일 망명 신청자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현지 언론은 이 용의자가 자동권총을 손님들에게 난사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라고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 역시 총격 이후 클럽 앞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크게 부상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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