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선배 경찰의 마지막 소원 들어준 후배 경위 6·25 전쟁 당시 전투경찰로 참전했던 92세 어르신이 후배 경찰의 도움으로 마지막 소원인 국립묘지 안장의 희망을 이루게 됐다. 22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926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장영발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당시 25세 나이로 경찰이 됐다. 연합 2017.06.22 15:36
"딸 졸업식 보는 게 소원"…美서 시한부 엄마 위한 병상 졸업식 미국 뉴욕주 새러낵에 거주하는 패트리샤 패로트는 지난해 11월 삼중음성유방암과 희귀 자기면역질환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패로트의 마지막 소원은 고등학교 졸업반인 막내딸 서맨사의 졸업식에 참석하는 것이지만, 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졸업식까지 버틸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SBS 2017.06.22 15:35
'배출가스 결함' 아우디 A7·A8 3천660대 리콜 조사 착수 국내에서 시판된 아우디 A7과 A8 세단 3천660대에 대해 배출가스 결함 문제가 의심되자 정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독일 연방교통부가 2012∼2014년식의 해당 모델에서 배출가스와 관련한 결함을 발견해 리콜한다고 발표하자 국내에서도 리콜 조사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5:35
검찰 "최순실, 법정서 휴대전화 작동"…재판부, 최 씨에 경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변호인의 휴대전화를 작동했다며 검찰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의 재판에서 "최씨를 호송 중인 남부구치소 교도관에 따르면 최씨가 며칠 전과 오늘 두 차례 변호인이 건네준 휴대전화를 작동하는 걸 발견했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6.22 15:32
일산백병원서 차량 돌진해 지하로 곤두박질…2명 부상 22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에서 승용차가 병원 건물로 돌진해 지하로 추락했습니다. 차량이 지하 1층 계단으로 곤두박질치면서 계단에 있던 A씨와 B씨 등 2명이 다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06.22 15:32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文, '블라인드 채용' 지시…"오로지 실력으로 경쟁해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박상헌… SBS 2017.06.22 15:32
가상화폐 투자 미끼 140억 원 챙긴 다단계 조직 적발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다단계로 투자자를 끌어모아 140억 원을 속여 뺏은 일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홍콩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인 '빅코인' 한국지사장 69살 김 모 씨 등 6명을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5:31
신안 증도 해역에 어린 갑오징어 4만 마리 방류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은 22일 신안군 증도 해역에서 어린 갑오징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달 신안 어판장에서 사들인 300마리로부터 채란해 육상 수조에서 40일가량 부화·관리한 것으로 크기 1㎝, 무게 1g 안팎이다. 연합 2017.06.22 15:30
42년 공직생활 500원씩 모아 퇴임하며 장학금 쾌척 충북 보은의 한 공무원이 공직 기간 내내 하루 500원씩 모은 돈을 정년퇴임에 맞춰 장학금으로 내놨다. 22일 퇴임한 정윤오 전 속리산 면장은 이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에 761만원을 기부했다. 연합 2017.06.22 15:29
검찰, 횡성군청 압수수색…이전 기업에 특혜 의혹 등 수사 검찰이 22일 횡성군청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이날 오전 군청 한규호 군수 집무실을 비롯해 기획감사실과 자치행정과 사무실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연합 2017.06.2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