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만난 '영국남자'…결혼하자 말에 4천만 원 뜯긴 여성 SNS를 통해 결혼을 약속한 외국 남성이 사기꾼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중년 여성 A씨는 지난 1월 말 SNS를 통해 자신을 영국인이라고 소개한 남성 B씨를 알게 됐습니다. SBS 2017.06.16 11:10
YG "권지용 USB 빨간색 번짐, 불량 아닌 의도된 콘셉트" YG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오프라인에서 USB로 발표한 앨범 '권지용'의 '색깔 번짐' 논란에 대해 16일 "의도한 콘셉트였다"고 해명했다. 연합 2017.06.16 11:09
WBC 네덜란드 대표 유르연스, 금지약물 복용…80G 출전 정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네덜란드 대표로 뛰었던 전 메이저리그 투수 야이르 유르연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2017.06.16 11:09
안경환 "젊은 시절 잘못, 평생 사죄하고 후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상대 여성의 도장을 위조한 결혼신고로 무효 판결을 받은 전력에 대해 "20대 중반 청년시절 저질렀던 일로 가장 큰 잘못"이라면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어처구니없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평생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6 11:03
브렉시트 결정 1년…유럽인들 EU 향한 호감 늘었다 유럽연합에 대한 EU 시민들의 호감도가 브렉시트 이후 가파르게 올랐다. 유럽의 경제 회복과 브렉시트에 따른 위기감의 반작용이 EU 내 결속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합 2017.06.16 10:59
화장실서 밀친 의붓딸 뇌출혈 방치해 사망…계모 징역 5년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는 지적장애가 있는 9살 의붓딸을 화장실에서 밀쳐 뇌출혈을 일으키게 한 뒤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손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16 10:58
日 자민당 내 '반란'?…아베노믹스 반대 여당의원 40여 명 모임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반대하는 자민당 의원들이 '공부회'를 개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아베노믹스는 대담한 금융정책, 기동적인 재정정책, 민간 투자를 환기하는 성장전략 등 '3개의 화살'을 통해 침체에 빠진 경기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정책이다. 연합 2017.06.16 10:57
런던 화재참사 '양극화 사회 논란'으로 비화 최소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의 불똥이 영국의 양극화 사회 논란으로 튀는 형국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재에 대한 부실관리가 참변을 불렀다는 비판 속에 화재 지역의 빈부격차가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연합 2017.06.16 10:55
작은 몸집·동그란 눈…체코 동물원, 아기 치타 5형제 탄생 체코 프라하의 한 동물원에서 아기 치타 5형제가 태어났습니다.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앉은 모습이 무척 사이좋아 보이는데, 아무리 맹수의 새끼라지만… SBS 2017.06.16 10:51
대청호에 투신한 청주시 공무원…동료의 폭행 때문? 대청호에 투신해 실종된 청주시 간부 공무원을 폭행한 동료 공무원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시청 사무관급 공무원 A씨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동료 공무원 46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