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섬나 "도피한 적 없다, 억울해"…이르면 오늘 구속 영장 프랑스에서 귀국을 안 하고 버티던 유병언 씨의 첫째 딸 유섬나 씨가 어제 오후에 강제송환 됐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가슴 아프지만, 본인 가족과는 관계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SBS 2017.06.08 07:39
北, 원산서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발 동해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8 07:38
시아파 심장부 노린 IS…자폭·총격 테러로 50여 명 사상 이슬람에는 두 개의 종파가 있는데요, 서로 상극입니다. 그런데 수니파 극단세력인 IS가 사상 처음으로 시아파를 공격하기 위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테러를 벌였습니다. SBS 2017.06.08 07:33
"트럼프, 러 스캔들 수사 중단 요구"…취임 후 최대 위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던 FBI에 수사를 중단하라는 요구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 주장이 맞다면 탄핵 사유도 될 수 있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SBS 2017.06.08 07:30
전국 곳곳 AI 추가 발생…살아있는 가금류 반출 전면 금지 전국 곳곳에서 AI가 계속 추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닭이나 오리를 100마리 이하로 키우는 경우에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고 보고, 모두 사들이는 강수를 내놨습니다. SBS 2017.06.08 07:29
靑 "사드 부지 70만㎡ 전체가 사업면적…의도적 분할 행위" 청와대가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서 사드와 관련된 최근 논란에 대해서 조목조목 해명했습니다. 국방부의 기존 주장을 반박하면서, 대선 전에 사드 장비를 급하게 배치한 경위도 추가로 조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SBS 2017.06.08 07:26
'돈 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뇌물·횡령 아냐" 검찰의 최고위 간부들이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부하 검사들에게 돈 봉투를 돌린 사건, 어제 감찰 결과가 나왔습니다. 돈 봉투를 돌린 최고위 간부 두 명에게 해임 바로 아래 징계인 면직이 청구됐고, 그중에 한 명은 수사도 받게 됐습니다. SBS 2017.06.08 07:22
강경화 "위장 전입·세금 체납 반성"…김이수 "5·18 판결 죄송" 새 정부의 경제와 외교, 헌법재판소 수장으로 임명된 후보자들을 상대로 어젯밤 늦게까지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강경화 후보자는 위장 전입 문제를, 김이수 후보자는 5·18 때 사형선고를 내린 일에 대해서 각각 사과했습니다. SBS 2017.06.08 07:13
스리백 실험은 '글쎄'…'유효슈팅 제로' 공격은 답답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전을 눈앞에 두고 스리백을 실험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수비 라인에 3명을 두는 3-4-3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SBS 2017.06.08 06:45
한국 콘텐츠, 중국시장 공략 재개…한류 다시 기지개? 사드 보복 조치로 꽉 막혔던 중국 콘텐츠 시장이 조금씩 풀리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회사들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 만들 수 있는 우리나라의 괜찮은 작품들에 다시 눈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17.06.08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