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 세워둔 택시 창문 돌로 '쾅'…전국 돌며 절도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택시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A군 등 3명을 붙잡아 이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을 돌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택시 창문을 돌로 내리쳐 문을 여는 수법으로 모두 23차례에 걸쳐 4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5.30 10:17
서울역 고가 공원서 외국인 투신…개장 열흘 만에 사고 서울역 고가 공원에서 30대 외국인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0일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 개장 이후 열흘 만에 일어났습니다. SBS 2017.05.30 10:13
정유라, 덴마크 도피 245일 중 150일은 구치소 독방서 지내 덴마크에서 귀국을 거부하며 버티던 정유라 씨가 오늘 오후 한국 송환 길에 오르며 245일간의 도피생활을 마감하게 됩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진실을 밝혀줄 핵심 한 명으로 꼽혔던 정 씨는 어떻게든 검찰 수사와 사법처리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245일이라는 시간만 허비한 채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된 겁니다. SBS 2017.05.30 10:12
中·필리핀 '마약과 전쟁' 공조…1천400억 원대 마약 적발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는 필리핀이 중국과 공조해 1천400억 원대의 대규모 마약을 적발했습니다. 온라인매체 래플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세관과 마약단속청, 국가수사국은 최근 필리핀 수도권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발렌수엘라 시에서 창고 2곳을 급습해 샤부로 불리는 시가 64억 페소, 약 1천443억 원 어치의 마약 604㎏을 압수했습니다. SBS 2017.05.30 10:11
"수발 힘들어서"…치매 노모 살해 1년 만에 자수한 50대 치매에 걸린 70대 어머니를 돌보는 게 힘들어지자 어머니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뒤 1년 넘게 괴로워해오다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어머니 장례를 치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30 10:09
지인 아들 '학점 특혜' 교수 이번엔 성추행 의혹 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않은 학생에게 학점 특혜를 준 의혹이 제기된 충북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스포츠과학부 A교수가 수업시간에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학생들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7.05.30 10:09
동거녀와 경찰관 2명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인천 서부경찰서는 동거녀와 다투다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하자 동거녀와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6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5.30 10:08
中 온라인쇼핑 시장↑ 20% 쉼 없는 성장…세계시장의 40% 중국의 작년 온라인 쇼핑 규모가 전년보다 20% 가량 늘어나며 세계 전자상거래시장의 40%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중국 전자상거래 대회에서 지난해 중국 전자상거래 규모가 26조1천억 위안, 4천294조원으로 전년보다 19.8% 늘어나며 세계 전자상거래시장의 39.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30 10:07
강경화 "딸과 전 부하직원 동업 부적절하다고 생각 안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옛 부하직원과 딸의 동업 사실에 대해 "전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3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딸이 세운 회사에 강 후보자와 함께 근무한 옛 부하 직원이 초기 투자금 대부분을 출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5.30 10:07
우즈 음주 운전 체포에 동료들 "안타깝다" 타이거 우즈의 음주 운전 체포 소식에 동료 선수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우즈의 음주운전 체포 소식을 접한 동료 골퍼들의 SNS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5.3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