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들판에 불…90대 숨진 채 발견 4일 오전 10시 18분께 경북 청송군 안덕면 성재리 들판에서 불이 나 밭두렁 등 6천600㎡가량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진화 현장에서… 연합 2017.04.04 14:26
법률가들 "사드 배치 국회 동의 없어 위헌…중단해야" 법률가들이 국방부 앞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가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와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법률가들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배치 절차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연합 2017.04.04 14:20
진해 여좌천 다리 위서 사진 찍던 50대 관광객 추락…부상 이 사고로 김 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김 씨가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가 난간이 부서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2017.04.04 14:18
생존 선원 "침몰시 강력한 수압…물속 빨려 들어가" 증언 지난달 31일 남대서양에서 초대형 광석운반선 '스텔라 데이지호'가 침몰할 당시, 바다로 뛰어내린 뒤 깊은 바닷속으로 빨려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수압이 형성됐다는 생존 선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4.04 14:14
"세월호 육상이송 모든 방법 동원"…6일 파고 3.8m '악천후' 해양수산부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해 배수를 통해 선체 무게를 감량하고 이송장비의 지지 하중을 높이는 방안을 동시에 추진합니다. 6일 세월호의 육상이송을 마치고 7일 안전하게 거치한다는 목표를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입니다. SBS 2017.04.04 14:14
감사원 "51억 들인 선로감시용 한전 무인헬기 무용지물" 한국전력공사가 51억 원을 들여 선로감시용 무인헬기를 도입했지만, 헬기 운용 능력이 없어 '무용지물'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4일 주요 전력설비 운영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27건의 위법·부당사항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04 14:10
국민의당 대전·충청 경선…오후 3시 7,671명 참여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충청 지역 경선에 오후 3시를 기준으로 7,671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전·충청·세종 지역 투표소 29곳에서 7천67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4:10
'킨텍스∼서울역 13분' GTX A노선 내년 착공…2023년 개통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3분 만에 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산∼삼성 구간 건설 사업이 닻을 올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GTX A노선 건설을 위한 첫 관문인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을 마치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4:08
방문판매업 등록 때 주민등록번호 자료 처리 근거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나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자 신고·등록 업무를 하기 위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공정위는 사업자 단체 신고나 등록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자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의 방문판매법·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7.04.04 14:06
중국서 대리모 사업 활개…'회색지대' 대리모 출산 합법화 논란 중국에서 대리모 출산이 급증하면서 향후 합법화 여부가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위생부는 지난 2001년 발표한 규칙에서 의료기관과 직원들이 '어떤 형태든지 대리모 출산'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SBS 2017.04.0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