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상륙 후에 어떤 일이…세척·방역→안전검사→내부점검 세월호가 이르면 7일 목포 신항 철재부두에 거치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후 선체 수색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 선체를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에 실어 철재부두로 나를 계획입니다. SBS 2017.04.04 15:12
'대충 쏴도 헤드 샷'…진학 포기하고 게임 핵 만든 10대 검거 불법프로그램인 게임 핵 제작에 빠져 고교 진학마저 포기하고 인기 1인칭 슈팅 게임을 만들어 판매한 1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서 직접 만든 게임 핵을 판매해 1억4천만원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5:11
박 전 대통령 오후 조사 1시 10분 재개…검찰 "6시 전 마무리" 검찰이 4일 오전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 후 처음으로 조사 중인 가운데 오후에도 강도 높은 조사가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구치소 일과를 고려해 오후 6시 전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SBS 2017.04.04 15:10
"北청년층, '지금 누가 직장 다니나' 반발…시장 중시" 북한 청년들이 당국의 단속에도 직장 다니는 것을 꺼리고 장마당 등 시장을 중시한다고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가 4일 보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에 "그루빠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청년들에게 '왜 직장에 나가지 않는가' 등의 꼬투리를 잡으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년들은 '지금 누가 기업소에서 일을 하나'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 2017.04.04 15:07
"황 대행, 朴 기록물 보호기간 지정은 위헌"…시민단체, 헌법소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록물을 이관하면서 특정 기록물에 열람제한 기간을 지정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이 청구됐다. 녹색당과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헌법소원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04 15:01
"한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오라"…미수습자 가족 만남의 장소 설치 전남 목포 신항 북문 앞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4일 "위, 아래, 왼쪽, 오른쪽"을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연합 2017.04.04 14:52
"최순실, 청와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박근혜 옷값 현금으로 줘"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뿐만 아니라 청와대에서도 의상비를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 씨의 뇌물수수 혐의 첫 공판에서 10년 이상 박 전 대통령의 의상을 제작한 홍모 씨의 특검 진술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7.04.04 14:52
전국에 일본 뇌염 주의보 발령…제주서 '작은빨간집모기' 발견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 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4:51
쿠슈너 이라크 방문 사전 공개 보안규정 위반 논란 이라크를 '깜짝'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바그다드에 도착하기 전 언론에 방문 사실이 보도돼 보안 규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4.04 14:50
'IT 세상에 평화를' 구글·삼성·LG 등 안드로이드 SW 특허 공유 구글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특허권 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 구글과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스마트폰 제조사는 안드로이드·구글 애플리케이션 관련 특허를 공유하는 데 합의했다고 IT전문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04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