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용의자 건물 옥상으로 도주…6시간째 경찰 대치 버스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공사 중인 건물 옥상으로 도주,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서울역에서 김포로 향하던 광역버스 승객으로부터 "퇴근길 버스에서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여성 승객의 치마 위에 손을 올려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3.11 08:36
구글, 우버 '자율주행차' 기술 사용 금지 소송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부문인 웨이모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우버를 상대로 기술사용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사 기술을 훔쳤다며… SBS 2017.03.11 08:35
[날씨] 반가운 포근한 봄 날씨…건조한 대기 주의하세요 이제 봄꽃 소식도 들려오고, 오늘 날씨도 참 포근해서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0.1도, 전주는 영하 0.2도로 무난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은 더 쑥쑥 올라서, 서울이 14도, 전주 16도, 밀양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SBS 2017.03.11 08:22
'킹콩'이 사는 미지의 섬으로…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이번 주말, 볼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 유영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930년대 처음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킹콩' 시리즈 영화입니다. SBS 2017.03.11 08:21
'대통령 파면' 결정에 전 세계도 집중…각국 '변화' 촉각 어제 헌재 대통령 파면 결정에 전 세계도 이목을 집중했습니다. 외신들도 이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헌재의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에 존중의 뜻을 밝히면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SBS 2017.03.11 08:18
대통령 측이 쏟아낸 막말·비하 변론…"득 되지 못했다"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선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막말 변론이 논란이 됐습니다. 재판부에게 도를 넘은 표현까지 하며 강하게 나왔지만, 결과적으론 박 전 대통령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단 분석입니다. SBS 2017.03.11 08:16
탄핵 반대집회 부상자 또 숨져…사망자 3명으로 증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이후 벌어진 탄핵 반대시위에 참가했다가 숨진 집회 참가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45분쯤 탄핵 반대시위 참가자 74살 이 모 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11 08:06
석 달간 이어진 '탄핵 심판'…재판 흐름 바꾼 증언들 네,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는 모두 17번의 변론이 있었고, 증인도 25명이 나왔습니다.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이런 핵심 증인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재판의 흐름은 요동쳤습니다. SBS 2017.03.11 08:04
탄핵 인용 즉시 박탈된 권한…최소 경호·경비만 제공 네,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파면되면서 대통령으로서 받을 수 있는 상당수 예우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이 어떤 예우를 받을 수 있고, 어떤 예우는 못 받는지 정리했습니다. SBS 2017.03.11 08:02
'민간인 박근혜' 수사 거부 못 한다…검찰 조사 언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특검 수사 등으로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데, 대통령 신분일 때 가지고 있었던 특권도 사라져서 이제는 예전처럼 수사를 거부할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17.03.1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