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말레이 극한 대립에 "국제법 지켜라" 권고 김정남 암살사건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상대국 국민을 사실상 인질로 잡고 벼랑 끝 대치로 치닫자 중국이 양국에 국제법을 준수하라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3.07 17:37
최순실 "특검법은 위헌"…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순실씨가 특검법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며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최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오늘 최씨가 재판을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와 형사합의 29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7:34
中정부 "사드 배치 결연히 반대…필요한 조치 취할 것" 중국은 사드 배치를 결연히 반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도 사드 배치 시작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했습니다. 베이징 연결해보겠습니다. 편상욱 특파원, 중국 정부의 공식반응이 조금 전 나왔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SBS 2017.03.07 17:32
말레이-北, 갈등 최고조…"상대 국민 출국 금지"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자국에 머무는 상대 국민의 출국을 금지하기로 하면서, 두 나라 간 외교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북한이 사실상 인질 외교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말레이시아도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SBS 2017.03.07 17:26
다섯 번째 '평의' 종료…선고일 내일쯤 지정할 듯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헌법재판소에서는 재판관들이 최종변론 뒤 5번째 평의를 마쳤습니다. 이르면 내일쯤 선고 날짜가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3.07 17:26
中, 韓 '사드보복' WTO 제소 언급에 "법에 따라 조치한 것" 한국 정부가 사드 한반도 배치에 대한 보복행위 등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중국이 "법에 따른 조처"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SBS 2017.03.07 17:20
사드 발사대 2기 등 '국내 도착'…내달 배치 완료 가능성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가 전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가 어제 군용기로 오산기지에 들어온 데 이어서 나머지 장비도 한 두 달 내에 모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07 17:20
北 미사일 도발에 '한미일 공조'…사드 배치 전개 시작 사드 배치의 시작을 알리는 전격적인 발표를 전후해서 한미일 3국은 긴밀하게 움직였습니다. 보도에 양만희 기자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어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7.03.07 17:17
[영상토크] 김유성(말레이지아 북한대사관 영사부장)은 바람잡이 지난 3월 3일 김정남 피살 사건의 용의자 리정철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추방결정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쿠알라룸푸르를 떠나야 했다. 이날 리정철의 … SBS 2017.03.07 17:17
러 외무부 "北 미사일 발사, 한미연합훈련 모두 긴장고조 행위" 러시아 외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공보실 명의 논평을 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북한 공격 작전을 염두에 둔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개시 등으로 더욱 긴장된 한반도 정세 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0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