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항생제' 안 듣는 세균에 불안감 확산…中서 인체 감염 발생 '최후의 항생제'로 불리는 '콜리스틴'에도 죽지 않는 박테리아가 가축에서 사람으로 전파된 사례가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09 16:36
안희정 "캠프 세불리기 경쟁에 당 분열…공개 지지선언 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특정캠프 합류보다는 '공개 지지선언'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16:35
페인트 분진 불법 배출 자동차공업사 2곳 적발 충북도는 페인트 분진 등 대기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한 청주지역 자동차공업사 2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12일간 자동차공업사가 밀집한 청주시 신봉동 일대를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벌였다. 연합 2017.02.09 16:34
日 음식점 금연규제서 '소규모 술집 제외' 놓고 진통 간접흡연 규제를 강화하는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마련중인 일본이 주로 술을 파는 소규모 바 등은 규제에서 제외하려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모든 음식점에서 원칙적으로 실내금연하되, 일정한 연기배출 기능을 갖춘 흡연실 설치를 인정하는 초안을 발표한 이후 음식점업계 등이 "소규모 점포는 너무 좁아 흡연실을 설치할 수 없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우며 강력하게 반발한 데 따른 것이다. 연합 2017.02.09 16:34
한국 남아도는 쌀 개도국에 준다…식량원조 협약 가입 정부가 쌀 시장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쌀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의도 120배 규모의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사료용 쌀 공급을 늘린다. 연합 2017.02.09 16:33
박헌영 "최순실, 롯데 70억 들어온 것 몰랐다는 것은 거짓말" 롯데그룹이 하남시 체육시설 건립자금 70억 원을 K스포츠재단에 지급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최순실씨의 주장은 거짓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씨는 롯데에서 70억원이 들어온 것을 몰랐다고 한다"는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에 "안 전 수석은 모르겠고, 최씨가 몰랐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SBS 2017.02.09 16:31
인종차별 낙서한 美10대들에 법원이 내린 처벌은?…"책 읽어라"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로 미국 사회에 번지고 있는 극우 인종주의를 가라앉히는 해법이 있을까?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독서가 하나의 해법이 될까? 지난해 9월 미국 버지니아주 애슈번의 흑인학교 건물에 인종차별적이고 반유대주의 성격의 낙서를 했다가 체포된 10대 청소년 5명에 대해 '이색 처벌'이 내려졌다고 뉴욕타임스 보도했다. 연합 2017.02.09 16:25
완도 아파트서 아버지·딸·아들 숨진 채 발견 40대 남성이 집안에서 10대 자녀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3시 26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아파트 안방 침대에서 A씨와 9살 딸, 4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 2017.02.09 16:24
볼트 금메달 잃게 한 '도핑 의혹' 카터, 400m 계주 경기 참가 금지약물 복용 의혹으로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금메달을 박탈당한 자메이카의 네스타 카터가 징계가 확정되지 않아 경기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SBS 2017.02.09 16:22
트럼프, 역대 美대통령 '아프리카 업적'도 다 지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역대 미국 정부가 아프리카에 제공했던 경제, 보건 지원 프로그램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전했다. 연합 2017.02.0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