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목소리 내는 새누리…피켓시위·태극기 '역습' 탄핵 국면에서 움추러들어 있던 새누리당이 다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의원들이 태극기 집회에 나가고 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비판하는 피켓팅에 나서기도 하는데 당원권이 정지된 친박계 의원까지 가세했습니다. SBS 2017.02.07 20:48
5곳 중 1곳 "채용 계획 없다"…절박한 취준생들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주요 그룹들이 신입사원 채용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채용 규모도 크게 줄 것으로 보여 취업준비생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SBS 2017.02.07 20:47
[단독] 기저귀 독성물질 '극미량'이라더니…수치 축소 독성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돼 논란이 된 P&G의 기저귀 제품입니다. 제조사인 P&G는 검출량이 극히 적어서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었는데, SBS 취재 결과, P&G가 다이옥신 검출 양을 1/3로 축소 발표하고, 허용 기준치도 10년 전 것을 적용한 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7.02.07 20:42
"현장에서 불붙으면 꺼가며 작업"…작업자 증언 지난 주말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현장에서 이전에도 수차례 작은 불이 났었다는 작업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스프링클러와 경보기는 일부러 꺼놓고 불티가 튀면 물을 부어가며 작업했다는 겁니다. SBS 2017.02.07 20:40
'이정미 재판관 퇴임 전 결론' 의지…평의 과정은 법조팀 정성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오늘 결정된 일정대로라면 3월 13일, 이정미 재판관 퇴임 전까지 '빠듯하지만, 결론을 낼 수 있을 거다', 이 정도겠네요? 그렇습니다. SBS 2017.02.07 20:39
주걱으로 뺨 때린 계모…영하 15도에 쫓겨난 남매 한파특보가 발효된 날 초등학생 남매를 집에서 쫓아낸 비정한 계모가 입건됐습니다. 쫓아내기 전엔 밥주걱으로 뺨을 때리기도 했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2.07 20:38
[단독] 일방적으로 맞았는데…학교폭력 피해자의 눈물 학교 폭력을 저질러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가해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퇴학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교육청이 재심에 나서면서 징계수위가 확 낮아졌습니다. SBS 2017.02.07 20:38
퇴근길 만원 버스에 방화…대형참사 막은 대처 퇴근길 만원 버스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토지보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방화를 계획하고 일부러 사람 많은 버스를 골라타 불을 붙였습니다. SBS 2017.02.07 20:36
국립국악원장 "'블랙리스트' 지시 외압 있었다" 이 블랙리스트를 활용해서 무슨 일들을 했는지 직접 집행을 한 기관장의 진술이 오늘 처음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 국립국악원 원장이 블랙리스트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7 20:35
김기춘·조윤선 재판 회부…혐의 비공개한 이유 박영수 특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로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모를 적시했지만, 구체적인 혐의 사실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SBS 2017.02.07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