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룰' 샅바싸움 시작…"악마는 디테일에" 신경전 예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의 규칙을 만들기 위한 '룰의 전쟁'이 시작됐다. 민주당이 9일 경선 룰을 담당할 당헌당규위원회의 구성을 마침에 따라 경선 룰을 논의하기 위한 공식 테이블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연합 2017.01.09 14:08
"전 세계서 AI로 786명 사망…작년에만 45개국서 발생"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78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1천682명이 AI에 감염됐으며 이집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지에서 총 78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7.01.09 14:03
달걀 대란에 외국산 알가공 품목 수입 확대 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달걀 대란이 벌어지자 정부가 최근 20년간 수입된 적이 한번도 없던 외국산 달걀 가공품 수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1.09 14:01
춘천 50대 여성 실종 사건…납치 유력 용의자 '남편' 검거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던 50대 여성 실종사건과 관련해 유력한 납치 용의자로 지목됐던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오늘 낮 경기도 양평의 한 식당에서 53살 한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SBS 2017.01.09 13:59
특검, 박 대통령 제부 신동욱 조사…"육영재단 재산형성 한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박 대통령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박 대통령의 동생 근령 씨의 남편입니다. SBS 2017.01.09 13:59
화마가 삼킨 빌라서 일가족 5명 구한 '시민 영웅' 50대 자영업자가 자신의 크레인을 운전해 불이 난 빌라에서 일가족 5명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간판업체를 운영하는 원만규씨는 지난해 11월 22일 퇴근길에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자신의 집 근처 한 빌라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는 화재 현장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7.01.09 13:57
정동춘 "노승일, 폭언·폭행…조윤선, 마사지 받으러 안 와" 정 이사장은 오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 10차례 가까이 폭언, 폭행, 이사회에서 여러 가지 직원으로서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1.09 13:57
"교대시간인데 왜 타!" 여성 승객 태우고 난폭운전한 택시 교대 시간이라고 밝혔는데 택시에 탔다는 이유로 난폭운전을 해 여성 승객을 다치게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 이 모씨는 지난달 3일 새벽 3시20분쯤 강남구 도산공원사거리에서 김 모씨 등 여성 3명이 택시에 타자 마구 핸들을 꺾으며 고속으로 운전해 김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09 13:56
[뉴스pick] 할머니 후송하던 구급차의 '딴짓'…"사람보다 개가 더 중요해?" 영국에서 구급차가 86세 할머니를 병원으로 후송하던 도중 차를 세워 물에 젖은 강아지를 구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에 사는 브렌다 윌딩 씨는 집에서 갑자기 고통을 느껴 응급 요청 번호인 999번에 전화했습니다. SBS 2017.01.09 13:55
"흡연자 10명 중 7명, 담뱃값 인상에도 흡연량 변화 없어"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도 흡연자 10명 중 7명은 흡연량에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납세자연맹이 흡연자 652명과 비흡연자 천419명 등 2천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담뱃세 인상 후에도 흡연량에 영향이 없다는 답변이 흡연자 응답의 72%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7.01.09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