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클럽 테러에 외국정보기관 개입 가능성" 터키정부가 테러 배후와 관련해 또다시 음모론을 꺼냈습니다. 터키정부 대변인인 누만 쿠르툴무시 부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외국 정보기관이 이스탄불 클럽 총격의 배후에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터키 일간지 휘리예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06 03:15
미국, 빈라덴 아들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려 미국 정부가 알카에다의 수괴였던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 함자 빈라덴을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렸습니다. 알카에다의 선전 조직 샤하브는 지난해 7월 함자 빈라덴이 미국에 복수하겠다고 위협하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를 유포한 바 있습니다. SBS 2017.01.06 03:15
루브르박물관 작년 입장객 15% 감소…잇단 테러 영향 지난 2년 동안 프랑스에서 발생한 잇단 테러로 작년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입장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낸 성명에서 지난해 한 해 입장객이 730만 명으로 전년보다 15% 줄었다고 밝혔다고 현지 라디오 프랑스앵포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06 03:13
케리 미 국무 "북핵, 가장 중대한 위협중 하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가 직면할 심각한 위협 중 하나로 북핵 문제를 꼽았습니다. 케리 장관은 내각과 직원들에게 보낸 '고별 메모'를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오늘날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위협에 속해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6 03:12
시카고에서 백인 납치·폭행한 흑인 4명 체포 미국 시카고에서 백인 남학생을 납치해 폭행하면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한 흑인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18세인 흑인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 등 모두 4명을 붙잡아 납치 및 폭행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했습니다. SBS 2017.01.06 03:12
영국 이어 스위스도 우버 기사 노동자로 인정 영국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우버 기사를 '독립 계약자'인 프리랜서가 아니라 노동자로 봐야 한다는 유권기관의 해석이 나와 기사들의 노동자성을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SBS 2017.01.06 02:44
현대차, 브라질 시장 '빅4' 고수…작년 점유율 9.96%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브라질 시장에서 '빅4'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자동차딜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승용차·상용차 분야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은 9.96%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1.06 02:37
유럽증시, 장중 상승폭 내주고 보합권 마감 유럽 주요 증시가 5일 장중 상승폭을 내주고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08% 오른 7,195.31로 마감했다. 연합 2017.01.06 02:36
교황, 이탈리아 강진 피해자 위로…"용기 되찾고, 다시 미래 꿈꾸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8월부터 잇따른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방 강진으로 가족과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만나 위로를 건넸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바티칸 바오로4세 홀에서 아마트리체, 노르차 등지에서 온 지진 생존자들을 만났습니다. SBS 2017.01.06 02:36
클린턴, 11월 뉴욕시장 출마설 '모락모락' 미국 대선 패배 두 달도 되지 않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이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고 있다고 인터넷매체인 뉴스맥스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06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