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 군사화에 필리핀 "놔두겠다"·베트남 "주권침해"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해역 군사기지화에 대해 필리핀은 용인하는 입장을 보인 반면 베트남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과 베트남은 같은 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으로 남중국해 영유권 사태와 관련헤 반중 공동 노선을 취해왔으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친중 행보로 더는 이를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16.12.18 10:59
트럼프 "중국에 '훔친 드론 반환 필요없다'고 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과 중국의 '수중 드론' 갈등과 관련해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며 중국을 자극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6.12.18 10:59
北, 김정일 5주기 '잠잠'…내년 상반기 도발 노리나 국제사회의 제재 국면 때마다 무력시위를 벌여온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5주기를 추가 도발 없이 넘기자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립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채택된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321호에 대한 반발과 최순실 씨 국정농단 게이트에 따른 혼란한 국내 정세, 미국 정권 교체기를 호기로 오판해 김정일 위원장의 기일인 어제 이전에 도발할 가능성을 예의 주시해왔습니다. SBS 2016.12.18 10:53
특검, 이번 주 공식 수사 착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규명에 나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검찰 수사 기록 검토를 마치고 이번 주, 공식적인 수사에 착수합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열고, 현판식 일정과 함께 공식 수사 돌입 시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SBS 2016.12.18 10:38
"조사하면 다 나와"…'갑질·수뢰' 세무공무원 2심도 실형 세무조사를 무마해준다는 명목으로 세무사와 자영업자 등에게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세무공무원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6.12.18 10:34
'매출 늘려라' 종업원 폭행한 휴대전화 대리점주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매출 실적을 강요하며 종업원을 폭행하고 강제로 휴대폰 개통을 요구한 휴대전화 대리점 사장 25살 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12.18 10:33
봅슬레이 4인승, 월드컵서 5위…역대 최고 성적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습니다. 원윤종-김진수-오제한-전정린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부문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8초80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6.12.18 10:33
배드민턴 성지현, 슈퍼시리즈 파이널 결승 진출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성지현이 올해 배드민턴 '왕중왕'을 가리는 최종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5위 성지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슈퍼시리즈 파이널 여자단식 4강전에서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인도의 벤타가 신두 푸살라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SBS 2016.12.18 10:33
'즐라탄 2골' 맨유, 웨스트 브로미치 꺾고 3연승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멀티골을 앞세워 웨스트 브로미치를 물리치고 정규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SBS 2016.12.18 10:33
"돈 되네" 보이스피싱 뒤봐주다 범행 직접 뛰어든 경찰 보이스피싱 조직 근절에 앞장서야 할 경찰이 뇌물을 받고 범행을 숨겨주다 못해 직접 보이스피싱 범죄에 뛰어들었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직무유기와 뇌물수수 혐의로 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보이스피싱 전담 경사 임모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1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