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씨 일가·최측근 빠진 청문회…사실상 '허탕'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오늘은 이번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를 비롯해 언니 순득 씨와 조카 장시호 씨 등이 증인으로 불렸지만 대부분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허탕 청문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BS 2016.12.07 02:14
넘겨받은 수사기록만 '1톤'…비공개 장소서 검토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특검보와 파견검사 10명이 결정되자마자 사실상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사무실도 아직 정비되지 않았지만 검찰로부터 수사기록 사본을 우선 넘겨받아서 검토하는 등 수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SBS 2016.12.07 02:12
이구동성으로 '모르쇠' 작전…특검서도 통할까 박영수 특별검사도 어제 청문회를 꼼꼼하게 지켜봤다고 말했습니다. 특검 수사의 핵심이 대가성을 입증하는 건데 총수들이 하나같이 이를 부인하면서 적지않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SBS 2016.12.07 02:09
총수 입으로 확인된 인사 개입…청탁·퇴진 압박 어제 청문회에서는 또 청와대와 정부가 민간기업의 인사에까지 개입했다는 증언들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그동안 의혹으로 또 검찰 조사를 통해 일부 밝혀진 내용들이 총수들의 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된 겁니다. SBS 2016.12.07 02:06
존폐 위기에 놓인 전경련…삼성·SK "탈퇴" 언급 전경련이 정경유착의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원들의 추궁이 계속되자 기업 총수들의 전경련 탈퇴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961년 창립 이후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전경련이 최순실 게이트로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SBS 2016.12.07 02:01
정유라에 35억 지원 인정한 이재용…"후회 막심" 어제 청문회에서는 의원들의 질문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중됐는데요, 특히 삼성이 최 씨 모녀에게 직접 돈을 보낸 이유를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SBS 2016.12.07 01:59
나란히 출석한 총수들 "자금 출연 대가성 없어"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첫날인 어제 대기업 총수 9명이 한꺼번에 증인으로 나와 밤늦게까지 의원들의 추궁을 받았습니다. 총수들은 모두 재단의 자금 출연은 청와대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면서도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2.07 01:57
WP "美국방부, 146조 원 비용 절감 방안 마련하고도 묵살" 미국 국방부가 5년간 1천250억 달러의 국방비를 절감할 방안을 마련하고도 국방예산 삭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해 묵살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다. 연합 2016.12.07 01:55
WSJ "트럼프-차이잉원 통화 이후 대만국민 중국 보복에 떨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역사적인 전화통화'를 두고 많은 대만 국민이 반기기보다는 중국의 보복에 떨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전했다. 연합 2016.12.07 01:18
美대법, 애플 소송서 삼성 주장 수용…배상금 반환 길 열려 미국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의 디자인 특허 관련 최종심에서 미 연방대법원이 삼성전자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지급해야 할 4천4백억 원 상당의 배상금 규모를 따지는 상고심에서 승리한 것으로 앞으로 삼성전자의 배상금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SBS 2016.12.07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