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일본형 장기부진 가능성 있다" 한국과 일본의 인구와 경제구조 변화 추이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한국 경제도 일본과 같은 장기부진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한국 경제에 일본형 장기부진을 가져올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요인은 인구구조 변화와 가계부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5.04.13 14:39
공정위, 차 부품값 담합 독일·일본 업체에 '철퇴' 현대차를 비롯해 국내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는 부품 가격을 담합한 해외 업체들이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일계 부품업체인 셰플러코리아와 일본의 제이텍트가 차량용 베어링 납품가격을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7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3 14:38
음주단속 의경 차에 매달고 도주…만취 40대 입건 충남 아산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단속 의경을 차량에 매달고 달아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9시 50분 아산시 용화동 인근 거리에서 음주 측정을 하려던 배 모 상경을 차에 매단 채 40m가량 달아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13 14:35
마스터스 챔프 스피스, 세계랭킹 2위로 상승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샛별 조던 스피스가 세계랭킹을 2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9.15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SBS 2015.04.13 14:35
또 '미자격' 승선원을…사조산업, 정책자금 400억 대 회수 자격 미달 승선원을 태웠다가 '오룡호' 침몰 사고를 낸 사조산업이 그 이후에도 같은 불법 행위를 저질러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SBS 2015.04.13 14:34
세월호 1주기 앞두고 부산 구청장들 일본 출장 강행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코앞에 두고 일본으로 출장을 강행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역사 도발과 세월호 1주년 등과 맞물린 이번 출장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부산 공무원노조의 비판 성명에도 아랑곳없이 예정대로 오늘 오전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SBS 2015.04.13 14:29
재계,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 향배에 촉각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인해 대기업 사정수사가 더욱 확대되지 않을까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성역없는 수사'를 지시했으며,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SBS 2015.04.13 14:28
성완종 전 회장, 형 확정 1년 안 돼 2차례 '고속 사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과정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총재의 특보로 활동하던 2002년 5∼6월 하도급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회삿돈 16억 원을 빼돌려 자민련에 불법 기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고 2004년 7월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5.04.13 14:28
일본 기업물가지수 5개월 연속 하락 일본의 3월 기업물가지수가 지난해 4월의 소비세 인상 영향을 제외할 경우 100.6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하락했다고 일본은행이 발표했습니다. SBS 2015.04.13 14:25
中 수영스타 쑨양 "박태환 믿는다…그가 그리워질 것"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이 도핑 테스트에 걸려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중국 산시성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쑨양은 남자 자유형 800m에서 우승한 뒤, "박태환이 그리워질 것"이라면서 "나는 그를 믿는다. SBS 2015.04.13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