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만에 손 잡은 미국-쿠바…북한만 남았다 지난해 12월 관계 정상화를 발표한 미국과 쿠바의 정상이 56년 만에 마주 앉았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솔직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SBS 2015.04.12 20:43
감쪽같은 수법에 당한다…보이스피싱의 진화 보이스피싱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잇따라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기전화에 속지 않는 게 더 중요하겠죠. 요즘 기승을 부리는 수법을 잘 보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BS 2015.04.12 20:41
순찰차서 '하이힐' 발길질…뼈 부러진 경찰 밤길이 무섭다며 112에 도움을 요청해 순찰차를 타고 가던 20대 여성이, 하이힐을 신은 발로 경찰관의 얼굴을 걷어차 경찰관이 크게 다쳤습니다. SBS 2015.04.12 20:35
11만 명 몰린 '입사 고시'…"수능보다 더 절박" 보시는 것은 어제 열린 한 국내 대기업의 입사 필기시험장입니다. 강당 안을 빼곡히 채운 5천 명의 취업준비생들의 모습이 비장하기까지 합니다. 재계 1, 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도 어제와 오늘 채용시험을 치렀는데요, 무려 11만 명이 몰렸습니다. SBS 2015.04.12 20:32
실직자 국민연금 국가 지원…노후 안정 돕는다 뜻하지 않게 직장을 잃어 국민연금을 내지 못하는 실직자들에게 국가가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실직자들의 노후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5.04.12 20:25
IS, 한국 공관 첫 공격…'직접 표적' 불확실 우리나라 외교 공관이 IS의 공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사관을 직접 목표물로 삼은 건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SBS 2015.04.12 20:23
리비아 한국 대사관 피습…IS "우리가 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대사관이 IS 조직원으로 보이는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었지만, 대사관을 경비하던 리비아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15.04.12 20:21
성완종, 필사적 구명 호소…마지막 SOS 흔적들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그랬지만, 여권의 주요인사들이 성완종 전 회장의 전화를 받았다고 스스로 털어놓고 있습니다. 성 전 회장은 다가오는 검찰의 칼날을 피하기 위해, 숨지기 전 필사적인 구명 노력을 했던 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15.04.12 20:19
김무성 "나도 조사받겠다"…문재인 "직책 내려놔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여당이 나서서 외압을 막아주겠다면서, 대선자금 수사까지 번진다면 자신도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인사들이 직책을 즉각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5.04.12 20:19
'메모 속 8명' 홍준표부터 수사…비자금 추적 특별수사팀은 메모에 나온 8명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를 가장 먼저 우선 수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김정윤 기자입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첫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중간 전달책과 돈 전달 시점이 특정되었기 때문입니다. SBS 2015.04.1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