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환경도시상 '글로벌 최우수도시'로 선정 서울시는 세계 지방정부의 기후환경협의체인 이클레이와 세계자연기금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세계환경도시상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0 08:01
4·29 재보선 본격화…여 광주·야 관악 총출동 오는 29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 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 여야 지도부가 격전지에 총출동하며 본격적인 선거모드에 돌입합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오늘 여당의 '불모지'인 광주 서을에 출마한 정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SBS 2015.04.10 08:00
천 년 전 '쿨'한 이혼방식…위자료는 '양식' 과거 중국인들의 이혼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약 1천 년 전의 이혼 문서들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당나라 때로 추정되는 이 문서들은 1900년 둔황 막고굴에서 출토된 것으로 최근 중국 국가디지털도서관을 통해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SBS 2015.04.10 07:58
'420원 때문에'…피켓 들고 나선 전주대 청소노동자들 청소도구를 들어야 할 대학 청소 노동자 70명이 '단돈 420원 때문에' 피켓을 들고 나섰습니다. 전주대 청소 노동자 70명은 어제 낮 대학 본관 앞에 모여 시급 420원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5.04.10 07:58
4·29 재보선 후보등록 오늘 마감…경쟁률 4.3대1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대한 이틀간의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후보등록 첫날인 어제 하루 총 17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5.04.10 07:57
"훔쳐간 남편 유골만 돌려줘"…60대, 도둑에 호소 "훔쳐간 물건 가운데 사랑하는 내 남편의 유골만은 꼭 돌려주세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아카디아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인 베티 스넬링 씨가 9일 TV방송에 나와 자신의 집에 들어와 금품을 훔쳐간 도둑 2명에게 공개 요청했습니다. SBS 2015.04.10 07:56
"낯선 여자 옆에 어떻게…" 초정통파 유대교도 좌석분쟁 늘어 부인이 아닌 여자의 옆에 앉지 못하도록 한 율법을 지키려는 초 정통파 유대교도가 늘어나면서 항공기 안에서 자리다툼이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10 07:56
배상문 "공 깨지기는 처음…문제 살펴보겠다" 배상문 시즌 첫 메이저 골프 대회인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좀처럼 드문 일을 겪었습니다. 17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를 친 배상문은 18번 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렸습니다. SBS 2015.04.10 07:55
수면제 먹이고 사기 골프 3명 검거 부산 사상경찰서는 수면제를 먹이고 내기 골프를 친 혐의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월 1일 부산시내 한 골프장에서 김 모씨에게 마약류의 수면 유도제를 커피에 몰래 타 먹이고 내기 골프를 치는 등 2차례 같은 수법으로 2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10 07:55
미 재무부, 한국에 "외환시장 개입 중단" 재차 압박 미국 재무부는 9일 한국 금융당국에 외환시장 개입을 중단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공개한 주요 교역국의 경제·환율 정책에 대한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 당국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개입을 상당히 늘린 것 같다"면서 " 이 사안에 관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10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