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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환경도시상 '글로벌 최우수도시'로 선정

서울시는 세계 지방정부의 기후환경협의체인 이클레이와 세계자연기금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세계환경도시상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세계환경도시상은 이클레이가 관리하는 '탄소등록부'에 등록한 도시를 대상으로 국제심사위원단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 등 친환경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해 선정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각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도시인 '국가별 우수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전세계 163개 등록 도시 중 가장 뛰어난 활동을 보인 '글로벌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원전 하나 줄이기','에코마일리지' 같은 에너지 정책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인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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