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뜸한 무인 빨래방 골라 현금 털이…포착 그런가 하면 사람이 별로 없는 새벽 시간대에 무인 빨래방의 환전기를 주로 털어온 절도범도 붙잡혔습니다. 보안이 허술한 건지, 아니면 살기가 힘들어서인지 참 갖가지 절도가 많습니다. SBS 2015.03.31 20:49
사이드미러 안 접힌 車만…기상천외한 절도 요즘은 남의 차에서 물건을 훔치는 방법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를 주로 털어온 절도범이 붙잡혔는데, 이게 무슨 얘긴지 아시겠습니까? 정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5.03.31 20:47
내 사진으로 모르는 男과 연락…SNS 이중생활 이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즉 SNS는 현대인의 중요한 소통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 이용자 수가 지난해 2천400만 명을 넘어설 정도입니다. SBS 2015.03.31 20:45
혼자 살거나 혹은 노부부만…외로운 노인들 65세가 넘은 노인 10명 가운데 7명은 자녀와 떨어져서 혼자 살거나 노부부끼리만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독거 노인은 2.4%p, 노인 부부 가구는 10%p 늘어났는데요, 문제는 이런 노인들이 경제적 불안감을 호소하거나 아플 때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SBS 2015.03.31 20:41
"모든 분쟁 끝내기로" 삼성-LG, 전격 화해 그동안 세탁기 파손 문제를 놓고 삼성과 LG가 치열한 소송전을 벌여 왔었죠. 그런데 두 기업이 돌연 모든 싸움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세탁기 분쟁뿐 아니라 지금까지 진행돼 온 모든 법적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한 겁니다. SBS 2015.03.31 20:39
흐드러진 벚꽃…"진해 군항제 함께 걸어요" 오늘 봄비가 전국을 촉촉하게 적셨는데요, 비를 맞은 봄꽃들이 봄날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해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군항제 전야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SBS 2015.03.31 20:37
[한범연의 썸풋볼] 사나이 구티에레스의 소중한 것들 호나스 구티에레스가 뿔이 났습니다. 고환암과의 싸움에서도 완승을 거두고 돌아온 이 강인한 아르헨티나인이 어쩐 일일까요. 자신을 대하는 소속팀의 태도에 대한 실망감을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가감 없이 내비친 구티에레스는 “뉴캐슬을 용서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SPORTS 2015.03.31 20:34
'한 서린' 징용현장, '문화유산' 뒤늦게 저지 일본이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강제징용 현장들입니다. 군함도와 야하타 제철소, 미쓰이 광산을 비롯해서 모두 7곳에 달합니다. 이곳에서 많게는 6만 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들이 착취와 학대를 당했습니다. SBS 2015.03.31 20:32
'흉악범 격리법안' 국회로…악법 부활 논란도 연쇄 살인범이나 아동 성폭력범 같은 흉악범을 형기가 끝난 뒤에도 최대 사회에서 격리하는 이른바 보호수용법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0년 전 폐지된 보호감호제도의 부활 아니냐는 논란이 있는데 국회에서의 논의가 주목됩니다. SBS 2015.03.31 20:29
포항에 美 스텔스함…한미 대규모 상륙 훈련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국의 최신예 상륙함 '그린베이 함'이 한미 연합 상륙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북한은 이 훈련이 공격훈련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5.03.3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