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마스카라 쓰면 너구리 돼"…김정은 '농담 정치' 북한에서 만든 화장품, 마스카라를 쓰면 하품만 해도 너구리 눈이 된다. 김정은이 화장품 공장 시찰하다가 뼈 있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 했던 김일성, 김정일과는 사뭇 다른 통치술입니다. SBS 2015.03.22 20:52
대장 용종 10%는 암으로 진행…"생활습관 고쳐야" 대장 용종은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돌출된 혹을 말하는데 이 가운데 10%는 대장암으로 진행됩니다. 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좋은 생활습관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SBS 2015.03.22 20:50
총장 출신 줄줄이 구속…해군 명예 '흔들' 통영함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황기철 전 해군 참모총장이 오늘 새벽 구속 수감됐습니다. 방산비리로 이미 정옥근 전 총장도 구속 돼 있어서 해군은 전직 총수 두 명이 잇따라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SBS 2015.03.22 20:47
미세먼지에 갇힌 휴일…내일 영하로 기온 '뚝' 황사 때문에 종일 텁텁한 하루였습니다. 올 들어 서울에서 황사가 나타난 날만, 오늘을 포함해서 열흘이나 됩니다. 내일부터는 꽃샘추위까지 시작돼서, 서울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SBS 2015.03.22 20:41
먼지 심해 집에만 있었는데…집 안 공기도 '위험' 오늘처럼 미세먼지까지 많은날, 밖에 나가지만 않으면 괜찮은 걸까요? 저희가 측정해 봤더니 집안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었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SBS 2015.03.22 20:39
'최영 장군 묘'까지 탈 뻔…전국 곳곳에 산불 오늘 황사로 뿌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산불로 하루종일 산불과의 전쟁이었습니다. SBS 2015.03.22 20:39
육지가 20분 만에 섬으로 변해…'세기의 조수' 유럽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벌어지는 '세기의 조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육지가 갑자기 섬이 되기고 하고, 높은 파도에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SBS 2015.03.22 20:36
"대북전단 살포하면 타격…근처 주민 대피하라" 일부 탈북자 단체들이 천안함 폭침 5주기를 전후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데 대해 북한이 대응 타격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우리 군도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SBS 2015.03.22 20:32
속고 속이고…보이스피싱 조직 등친 사기범 보이스 피싱 범죄단이 기승을 부리다 보니, 이들을 노린 범죄까지 등장했습니다. 보이스 피싱으로 인출한 돈을 가져가려는 조직원을 때리고 돈을 뺏은 남성들이 붙잡힌 건데요. SBS 2015.03.22 20:27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화재 무방비 글램핑장 이번에 불이 난 곳은 일반 캠핑장이 아닌 글램핑장이라고 부릅니다. 글램핑은 화려하다는 뜻의 영어 글래머러스와 캠핑을 합한 신조어입니다. 침대나 냉장고, TV 같은 편의 도구를 갖춘 시설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말합니다. SBS 2015.03.2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