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서 폐수·분진 콸콸…몇 년째 창문 못 열 고통 경기도 김포의 한 마을 주민들이 공장 폐수와 분진으로 몇 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 8시 뉴스를 통해 2년 전에도 이런 상황을 고발한 바 있는데, 아직도 달라진 게 없다고 합니다. SBS 2015.03.12 20:57
조종사복 입고 외국 돈 내밀면…깜빡 속을 사기 항공기 조종사를 사칭한 남성이 화폐개혁으로 지금은 쓸 수 없는 브라질의 옛 화폐를 내고 거스름돈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4년 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한 남자가 있었는데 경찰은 이 40대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5.03.12 20:54
도로에 뿌려진 고철…달리던 차들 '아찔한 펑크' 전라남도의 한 국도에서 위험천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화물차 적재함에서 고철 조각이 흘러내려 뒤따르던 차량 수십 대의 타이어에 박혔습니다. 대형 교통사고가 나지 않은 것만 해도 천만다행입니다. SBS 2015.03.12 20:53
'10원 더 싸요' 마트간 신경전…소비자 어부지리 홈플러스가 최근 여러 가지 물의를 빚은 데 대한 사과의 뜻으로 대대적인 식품 가격 할인을 발표하면서 대형 마트간의 가격 할인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SBS 2015.03.12 20:46
인증 받고 안전부품 '쏙'…휴대전화 충전기 '펑' 요즘 싸게 팔리는 휴대전화 충전기들이 많은데 폭발 위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는 건데, 왜 그렇다는 건지 신승이 기자가 소비자원과 함께 충전기 내부를 직접 들여다봤습니다. SBS 2015.03.12 20:45
달리는 차에서 잇따라 불…정비 철저히 하세요 어젯밤 달리던 5톤 트럭과, 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승객들이 대피하고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혼란도 일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정경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5.03.12 20:44
말 많던 '벤츠 여검사' 무죄…대법 "사랑의 정표" 벤츠 승용차, 그리고 샤넬 핸드백, 모피 코트, 법인카드. 한 변호사가 내연 관계의 여 검사에게 준 선물 목록입니다.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인데, 사랑의 정표냐, 아니면 청탁을 위한 금품이냐 시중의 논란도 컸고, 이에 따라 1심은 '청탁을 위한 금품'이다, 하지만 2심은 '사랑의 정표'라면서 판단도 달랐습니다. SBS 2015.03.12 20:42
노산에 미숙아 느는데…예산 없어 치료시설 감소 미숙아나 질환이 있는 아기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치료실에는 전담 의사와 간호사는 물론이고 인큐베이터 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SBS 2015.03.12 20:40
박 대통령 "어떤 방해에도 한미동맹 흔들리지 않아" 육해공군 새내기 장교들의 합동 임관식이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에도 한미 동맹 관계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5.03.12 20:38
김여정, 김정은 군 시찰 단독 수행…'실세' 입증 북한의 김정은이 동해안 전방의 군부대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찰의 수행자는 여동생인 김여정뿐이었습니다. 첫 단독 수행인데 김여정의 위상이 더 강화됐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SBS 2015.03.12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