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비상…"소금물로 눈 씻지 마세요" 오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황사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될 수 있는 대로 자제하되 외출할 때는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쓰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철저하게 개인위생을 관리하는게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5.02.23 10:58
중국 춘제 연휴 인명피해 사고로 '얼룩'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제 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중국 신화망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후난성 사오양현 주공차오진 강변에서 주민 탕모씨가 배를 빌려 가족과 친척 18명을 태우고 복숭아꽃 구경을 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배가 침몰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SBS 2015.02.23 10:55
PGA 재미동포 제임스 한, '눈물젖은 빵' 설움 날린 첫 승 미국프로골프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 우승을 차지한 제임스 한은 한국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에 이민 간 재미동포입니다. 한국명은 한재웅. 제임스 한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과의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SBS 2015.02.23 10:55
후쿠시마원전 배수로 방사성 농도 급상승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빗물 등을 바다로 배출하는 배수로에서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급상승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어제 오전 10시 쯤 배수로의 방사선량이 급격히 높아졌다는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23 10:53
LH, 우간다 신도시 입지선정 용역 수주 LH가 최근 다자개발은행이 발주한 아프리카 우간다의 신도시 입지선정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LH는 서영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1월 MDB 가운데 하나인 아프리카개발은행이 발주한 우간다 캄팔라 신도시 입지선정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달 4일 정식 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BS 2015.02.23 10:52
성당 돌며 헌금 상습절도 20대 구속 인천 강화경찰서는 성당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헌금을 훔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3월 초께 인천시 강화군의 한 성당에서 헌금함에 들어 있던 헌금 15만원을 훔치는 등 이때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심야시간대 강화군과 경기도 용인시 성당 3곳에서 13차례에 걸쳐 헌금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5.02.23 10:52
월미도 바이킹 안전바 풀려 '아찔'…잠정 폐쇄 수도권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인천 월미도 유원지 내 바이킹에서 운행 중 안전바가 풀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지난 20일 오후 6시 50분 인천시 중구 월미도 유원지 내 한 놀이시설의 바이킹이 운행하던 중 탑승객 추락 방지를 위해 채워진 안전바가 갑자기 풀렸습니다. SBS 2015.02.23 10:51
1990년대 양키스 역사 바꾼 글러브, 2천500만 원에 경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1990년대 르네상스를 활짝 열어젖히는데 일조한 '행운의 글러브'가 경매에서 고가에 팔렸습니다. 23일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1996년 포스트시즌에서 양키스에 행운의 승리를 안긴 팬인 제프리 마이어의 글러브가 익명의 낙찰자에게 2만2천705달러에 팔렸습니다. SBS 2015.02.23 10:49
전국 황사특보…5년 만에 최악 '겨울황사' 뿌연 흙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현재 인천·서울·경기도·강원 일부 지역에 황사경보가, 세종·대구·광주·대전·제주·경북·충북·충남·서해5도·전북·전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SBS 2015.02.23 10:47
주승용 "저가담배 도입논의 중단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의 저가담배 도입 검토를 두고 "노인과 서민들은 저가담배를 피우고 건강을 해쳐도 된다는 말이냐… SBS 2015.02.2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