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표결 강행"…야당 "이완구, 자격 없다" 싸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내일로 예정됐던 임명동의안 표결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야당이 인준 반대 방침을 굳힌 가운데, 새누리당은 표결을 강행할 태세입니다. SBS 2015.02.11 20:32
장애인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챔피언 유현대 올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도입된 바이애슬론의 첫 금메달이 유현대에게 돌아갔습니다. 유현대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3㎞ 좌식 경기에서 17분00초20을 기록해 우승했습니다. SBS 2015.02.11 20:28
전광판도 무용지물…'29중 서해대교'와 닮은 꼴? 지금 보시는 화면이 11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던 지난 2006년 서해대교 29중 추돌 사고입니다. 오늘 사고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요, 두 사고 모두 해무가 자주 끼는 바다 위의 긴 다리 위에서 발생했고, 사고가 날 때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SBS 2015.02.11 20:26
사고 차량 블랙박스 보니…앞 캄캄한데 '과속'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영종대교는 평소에도 짙은 안개가 자주 끼는 곳입니다. 특히 오늘은 일부 구간의 가시거리가 10여 미터로, 사실상 한 치 앞이 안 보일 정도였습니다. SBS 2015.02.11 20:23
하늘에서 본 영종대교…'차량이 뒤엉킨 전쟁터' 하늘에서 본 사고 현장은 그 참혹함이, 말문이 막힐 정도입니다. SBS 취재진은 김포공항의 이륙 허가를 받아서 어렵게 사고 현장 상공에 헬기를 띄울 수 있었습니다. SBS 2015.02.11 20:17
"포 쏘는 소리 같았다"…사고 차에 또 '쾅쾅쾅' 한치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갯속에서 차량들은 앞에 사고가 난 줄도 모르고 그대로 달리다 연쇄 추돌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고로 멈춘 차량을 뒤에 오던 차량들이 계속 들이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15.02.11 20:15
안갯속 105중 추돌사고…순식간에 아수라장 오늘 오전, 인천 영종대교에서 차량 100여 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대형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63명이 부상했습니다. 짙은 안갯속에 사고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사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SBS 2015.02.11 20:14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오전 인천 영종대교에서 차량 100여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습니다. 고요한 바다 위 영종대교는 교통이 재개된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SBS 2015.02.11 20:07
목격자 "사당종합체육관 지붕 폭격한듯 V자로 붕괴" 사당종합체육관은 붕괴 당시 지붕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무너져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 순간을 체육관 건너면 건물 옥상에서 목격한 서초모범택시운전자회 박기배씨는 "정확히 오후 4시 40분께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브이자로 꺾이면서 순식간에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연합 2015.02.11 20:06
[이슈 인사이드] 공무원연금 개혁 놓고 '동상이몽' 정부가 올해 4대 핵심 국정 과제의 하나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꼽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 이대로 방치하면 484조 원이나 되는 엄청난 빚을 다음 세대에 떠넘기게 된다"며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 사기진작책을 보완해서 여야가 합의한 4월까지 꼭 처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5.02.11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