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비행물체 추락" 신고받고 가니 '마약 드론' 미국과 접해있는 멕시코 국경 도시에서 마약을 운반하던 드론이 추락했습니다. 땅굴을 파서 마약을 옮기는 게 한계에 부딪히자 이젠 드론까지 이용하는 겁니다. SBS 2015.01.23 07:24
"구덩이 지나가다 외제차 망가져"…교묘해진 사기 호미와 삽을 이용한 새로운 자동차 보험사기가 등장했습니다. 멀쩡한 땅을 일부러 판 뒤 그 위를 몇 번이고 지나가서 외제 차가 망가졌다고 사기를 치는 겁니다. SBS 2015.01.23 07:22
운전시비로 다투다가…상대 운전자 들이받아 운전하다가 사소한 시비가 붙었는데 삼단봉을 꺼내 들질 않나, 가스총으로 위협하질 않나,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에 많았죠. 급기야 상대 운전자를 차로 들이받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SBS 2015.01.23 07:18
'쾅' 터지는 소리 나더니 불…방화 가능성 조사 어젯밤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입니다. 시커멓게 불에 탄 집 안에서 경찰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5.01.23 07:16
美 뉴저지 아파트에 화재…한인 100여 명 피해 어제 미국 뉴저지주의 한 아파트에서 큰불이 났는데, 그 아파트 거주자의 20%가 한국인이었습니다. 한인 피해자 100여 명 가운데 단기 체류자의 경우에는 보상 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SBS 2015.01.23 07:14
답답한 경기, 손흥민이 풀었다…2골 몰아치며 4강 전후반 90분은 답답했는데 연장전 30분은 화끈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이 혼자 두 골을 터뜨린 손흥민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아시안컵 4강에 올랐습니다. SBS 2015.01.23 07:12
"유럽, 1,400조 푼다"…경제 살리기 '극약 처방'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유럽이 미국과 일본처럼 시중에 돈을 대량으로 푸는 이른바 양적 완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년 9월까지 매달 600억 유로씩, 우리 돈으로 모두 1천 400조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SBS 2015.01.23 07:09
맥도날드, 가맹점 '인종차별·불법해고' 혐의 피소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인 미국 맥도날드가 일부 가맹점에서의 인종차별·성희롱·불법해고 등 혐의로 피소됐다. 미국 버지니아 주에 있는 맥도날드 3개 점에서 근무했던 직원 10명은 22일 오전 연방 버지니아 서부지법에 재직 시 인종차별과 성희롱과 함께 불법해고됐다며 인권법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연합 2015.01.23 07:02
'보험금' 노리고 남편·아들 사망자로 둔갑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과 아들이 가출했다고 허위 신고해 사망자로 둔갑시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1997년 55살 최 모 씨는 당시 별거 중이던 남편 65살 정 모 씨가 가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SBS 2015.01.23 07:01
아파트 하자보수에 자라난 검은 유착 고리 첫 적발 외벽 균열이나 누수 등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해 공기업과 보수업체, 입주자회의 회장의 검은 유착 고리가 검찰 수사 결과 처음으로 드러났다. 시공사가 도산한 상황에서 아파트에 하자가 발생하면 일단 보증을 한 공기업이 보수 비용을 지급하는데, 이 비용을 부풀려 나눠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5.01.23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