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야간 산행' 인기…조난·실족 '위험천만' 야간 산행이 요즘 성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인터넷에서 등산객을 모집한 뒤에 몰래 산을 타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사고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애초에 불법입니다. SBS 2014.12.19 20:56
상수도관 터져 7만 가구 단수…물 샌 곳도 몰라 어제 인천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터져서 7만 5천 가구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복구는커녕 아직도 정확히 어디에서 물이 새고 있는지 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4.12.19 20:56
오리털 없어도 따뜻…값도 싼 '인공충전재 패딩' 자, 이렇게 스케이트장도 문을 열고 추위가 기승을 부리니까 한 벌에 수십만 원씩 하는 거위털, 오리털 점퍼들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거위털이나 오리털 대신에 옷 안에 인공 충전재를 넣은 점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4.12.19 20:52
[단독] '조현아 지시' 문건 확보…말맞추기 포착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한 수사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증거 인멸에 얼마나 관여했느냐에 집중돼 있습니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SBS 2014.12.19 20:47
"낮잠 왜 안 자" 두 살배기 패대기친 보육교사 또 아동학대가 적발됐습니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두 살배기 원아 두 명을 학대했다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아이들이 낮잠을 안 자는 게 화가 나서 말 그대로 패대기를 쳤다는 겁니다. SBS 2014.12.19 20:38
원내 3당서 '공중분해'…3년 만에 역사 속으로 19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11년,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진보신당 탈당파가 뭉쳐서 통합진보당이 탄생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헌재의 결정으로 창당 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SBS 2014.12.19 20:33
여학생 노린 IS 금전공세 포섭활동 영국서 폭로 시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서방국 여성 대원 모집을 위해 여행경비 지원 등 금전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합 2014.12.19 20:33
증거 서류 17만 쪽…치열했던 410일 대공방 지난해 정부가 통합진보당의 해산 심판을 청구한 이후 양측은 오늘까지 410일 동안 치열한 공방을 벌여왔습니다. 양측이 제출한 증거만 17만 쪽이 넘습니다. SBS 2014.12.19 20:32
여당은 환영, 야당은 우려?…복잡한 여야 속내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사필귀정이라는 여당과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한다는 야당, 하지만 여야 모두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복잡합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SBS 2014.12.19 20:31
충격의 통합진보당 "독재국가 전락"…촛불집회 통합진보당 측은 헌재의 결정이 우리나라를 독재국가로 전락시켰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소속 국회의원들이 모두 의원 자격을 상실한 데 대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SBS 2014.12.19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