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정재찬 인사청문보고서 내일 채택될듯 박인용 초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당에서는 국가 재난안전 관리 업무에 대한 수행능력 및 이해도 미흡과 도덕성 논란 등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반영해 채택을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연합 2014.12.04 20:57
"아주버님 돈좀 빌려주세요"…'카톡피싱' 경찰 수사 다른 사람의 카카오톡 계정을 해킹해 당사자 행세를 하며 피해자의 친척 등에게 금품을 받아 가로챈 이른바 '카톡피싱'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4.12.04 20:57
클로징 관피아 방지법안이 법사위에서 멈춰 섰습니다. 공직자라고 퇴임 후에 일자리를 무작정 제한할 수는 없지만 관피아의 부작용을 생각하면 법안의 수준은 지나치지 않습니다. SBS 2014.12.04 20:57
정재찬 후보자 "대기업 총수들 연봉 공개 필요하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기업 총수들의 연봉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최고운 기자입니다. 현행법에는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는 기업의 등기 임원만 연봉을 공개하도록 돼 있습니다. SBS 2014.12.04 20:56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내가 피해자…고발할 것" 폭언과 성희롱을 했다면서 직원들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이틀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면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해서 파문이 더 커졌습니다. SBS 2014.12.04 20:53
'경비원 분신' 아파트, 용역 교체…"배신감 느낀다" 경비원 분신 사건이 벌어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가 경비원들을 모두 해고하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경비원들은 해고가 확정되면 파업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SBS 2014.12.04 20:52
대학 입학만큼 힘들다…'유치원 합격'에 눈물도 서울지역 사립유치원 추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중복 지원하다가 적발되면 입학을 취소하겠다는 교육청의 방침을 두고 혼란이 계속됐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대학 입학만큼 어렵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SBS 2014.12.04 20:47
라벨만 바꿔…셀카봉·유모차 원산지 표기 '엉망' 요즘 잘 팔리는 셀카봉을 비롯해서 유모차와 가정용 CCTV 같은 제품들이 원산지 표시를 위반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원산지를 속이거나 숨기고, 아예 표시조차 안 하는 것처럼 수법도 가지가지였습니다. SBS 2014.12.04 20:44
[단독] 고장난 승강기 14개층 왔다갔다…악몽의 30분 인천의 한 건물에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에 30분 넘게 갇혔습니다. 가만히 멈춰있어도 불안한데 고장 난 엘리베이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까지 14개 층을 멈추지 않고 오르내렸습니다. SBS 2014.12.04 20:42
외제차 부품값, 해외보다 2.5배 비싸…바가지 여전 값비싼 수입차는 부품 값도 턱없이 비쌉니다. 차 한 번 고치려면 국산 경차 한 대 값이 든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BMW와 벤츠, 아우디, 크라이슬러, 그리고 렉서스. SBS 2014.12.04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