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에 당당히 맞선 '용감한 자매' 화제 인도의 시내버스에서 자매가 성추행범에게 용감히 맞서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버스에서 자매가 쫓겨난 겁니다. SBS 2014.12.02 06:35
"악천후에 무리한 조업" 실종 선원 가족들 성토 러시아 동쪽 바다에서 명태잡이를 하던 원양어선이 침몰해 한국인 선원 1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국인 선원 10명을 포함해 52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SBS 2014.12.02 06:31
아침 찬바람에 서울 체감기온 '영하 14도' 어제도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습니다. 서울의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4.12.02 06:27
담뱃값 인상에 내년 소비자 물가 2%대 복귀 가능 내년부터 담뱃값이 2천원 오르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1%대의 저물가 해소에는 일단 청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담배 판매로 인한 물가상승은 일시적인 수치상의 변화일 뿐, 저물가의 근본 배경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점에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연합 2014.12.02 06:23
'신정아 사건' 패소한 동국대, 예일대 소송비도 부담 '신정아 학력 위조 사건'과 관련, 미국 예일대를 상대로 558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동국대가 예일대의 소송비용 수억 원까지 부담하게 됐습니다. SBS 2014.12.02 06:21
보험료 유용하고 과다 수수료 챙겨…보험설계사 250여명 중징계 고객의 보험료를 유용했거나 과도하게 수수료를 챙긴 손해보험사와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250여명이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보험모집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했거나 다른 모집 종사자의 명의를 이용해 영업을 한 위홀딩스, 글로벌금융, 아이엠에스 등 대형보험대리점 4곳과 소속 보험설계사 200여명에 대한 중징계를 통보했습니다. SBS 2014.12.02 06:20
이재용 체제 사장단 젊어졌다…1950년대생 '아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실상 처음 실시한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자 평균 연령이 10년 전보다 1.6세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기관 CEO스코어 분석에 따르면 내년 삼성 사장단 정기인사 승진자 평균 연령은 53.7세로 2010년 53.6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SBS 2014.12.02 06:19
'여전한 불법광고' 서울시 과태료 2배 인상 추진 구청 단속에도 좀처럼 줄지 않는 불법 길거리 음란성 광고 전단과 분양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과태료 인상 등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4.12.02 06:18
국민연금, 옛 제일모직 합병 반대 나섰다면? 국내 최대 큰 손인 국민연금이 옛 제일모직과 삼성SDI 간 합병에 앞서 반대 매수청구권 행사에 나섰다면 결과적으로 2천억 원에 가까운 평가 손실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SBS 2014.12.02 06:17
이건희·이재용 부자, 국내 부자 1·2위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부자 순위 1위, 2위 자리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이 회장은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이 부회장은 지난 9월 집계때까지만 해도 5위였다가 삼성SDS의 상장 덕분에 아버지인 이 회장 다음 순위로 약진했습니다. SBS 2014.12.02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