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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체제 사장단 젊어졌다…1950년대생 '아듀'

이재용 체제 사장단 젊어졌다…1950년대생 '아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실상 처음 실시한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승진자 평균 연령이 10년 전보다 1.6세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기관 CEO스코어 분석에 따르면 내년 삼성 사장단 정기인사 승진자 평균 연령은 53.7세로 2010년 53.6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오너 일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사장단 연령을 조사한 수치입니다.

특히 1960년대 이후 출생자로만 사장 승진자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료를 분석한 CEO스코어 측은 사장단의 생존률이 75%에 달했다며 최근 5년간 조사 결과를 보면 한 번 사장 자리에 오르면 최소 5년 정도는 경영자로서의 지위가 보장된다는 뜻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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