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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유용하고 과다 수수료 챙겨…보험설계사 250여명 중징계

보험료 유용하고 과다 수수료 챙겨…보험설계사 250여명 중징계
고객의 보험료를 유용했거나 과도하게 수수료를 챙긴 손해보험사와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250여명이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보험모집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했거나 다른 모집 종사자의 명의를 이용해 영업을 한 위홀딩스, 글로벌금융, 아이엠에스 등 대형보험대리점 4곳과 소속 보험설계사 200여명에 대한 중징계를 통보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징계는 청문절차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의결로 확정됩니다.

금융당국은 이에 앞서 고객 돈 10억원을 챙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7개 보험사 소속 보험설계사 13명과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50여명에 대해 등록취소, 과태료 등을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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