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주 실업수당 수혜자 23만2천 명…3개월 최저치 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들이 최근 석 달간 가장 낮은 수치까지 떨어졌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18일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4천 건 줄어든 23만2천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5.18 23:50
유니세프 "앙골라서 만성적인 가뭄에 140만 명 피해" 서남아프리카 앙골라에서 계속되는 가뭄으로 140만 명의 주민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지시간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앙골라 남부 7개 지역과 쿠네네, 나미베, 그리고 후일라 등 3개 지역이 피해를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5.18 23:49
WHO, 에볼라 확산 민주콩고에 테스트 백신 공급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에볼라가 재발해 3명이 숨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아직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한 테스트 백신의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05.18 23:44
北-러 잇는 화물여객선 첫 취항…"양국 경제·관광협력 기여"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해상 화물·여객선이 처음으로 취항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해운회사가 운항하는 북한 선박 '만경봉호'가 17일 밤 북한 나진항에서 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출발, 18일 오전 8시께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했다. 연합 2017.05.18 23:44
러 외무 "트럼프 유출 의혹 정보에서 기밀 보지 못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현지시간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기밀정보를 유출했다는 미국 정치권에서의 논란과 관련 "어떤 기밀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8 23:43
30분 전 통보받은 트럼프 "최대의 마녀사냥"…특검정국 회오리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 및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의 내통 의혹에 대한 특검이 확정되면서 미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SBS 2017.05.18 23:42
美공화 매케인, 트럼프에 또 일침…"내가 더 나쁜 대우 받았다" 미국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러시아 스캔들과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 국장 해임 후폭풍으로 궁지에 내몰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또 일침을 가했습니다. SBS 2017.05.18 23:41
이탈리아 폼페이서 BC 6세기 유물 도난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인근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 폼페이에서 기원전 6세기 청동 장식품이 도난당했습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ANS는 폼페이 유적지에서 전시 중이던 약 2천500년 전의 청동 장식물이 종적을 감췄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18 23:24
"트럼프 캠프, 러'와 18차례 비밀접촉…물밑채널 복원 추진"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되며 연방수사국, FBI의 수사를 받고 있는 마이클 플린 전 미 국가안보보좌관 등 도널드 트럼프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이 지난해 적어도 18차례 러시아 측과 비밀접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현직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18 23:13
IS, 시리아 중부 정부군 지역서 주민 무차별 살해 만행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가 시리아 중부의 시리아군 통제지역을 공격해 민간인을 무차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05.18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