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거리 핵조약' 주인공 고르바초프 "미국의 조약 파기 계획은 과오" 31년 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중거리 핵전력 조약을 체결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미국의 INF 탈퇴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SBS 2018.10.21 23:10
영국 국방장관, '중거리 핵전력 조약 파기' 언급 트럼프 지지 영국 정부가 '중거리 핵전력 조약' 파기를 언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개빈 윌리엄스 영국 국방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매우 가깝고 오래된 동맹은 미국"이라며 "러시아가 조약의 의무를 지킬 필요가 있다는 미국 입장과 확고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21 23:10
대만에서 여객 열차 탈선…22명 숨지고 171명 다쳐 대만에서 오늘 오후 여객 열차가 탈선해 22명이 숨지고 171명이 다치는 최악의 철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 철로국은 기자회견에서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현지시간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열차가 탈선한 뒤 일부 객차가 전복되면서 총 193명의 사상자가 생겼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10.21 23:10
"일본-중국, 정상회담서 해군 함정 상호 방문 재개 합의할 듯" 일본과 중국이 양국 해군 함정의 상대방 국가 방문을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오는 25일 방중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에서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10.21 22:14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 "전환기간 수개월 연장에 열려 있어" 도미니크 랍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은 브렉시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설정키로 한 전환 기간의 수개월 연장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랍 장관은 공영 BBC 방송에 출연해 "전환기간 종료와 미래 관계를 이어주는 다리가 필요하다면, 나는 전환기간을 조금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21 22:14
러 "미국 INF 파기 매우 위험" 반발…"핵탄두 상한조약도 깨질 것" 러시아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거리 핵전력 조약' 파기를 언급한 데 대해 "매우 위험스러운 조치로서, 국제사회의 규탄을 부를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SBS 2018.10.21 22:08
日 홋카이도 앞바다서 북한 선적 추정 선박과 백골 시신 발견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서 15㎞ 떨어진 해상에서 오늘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목조선이 백골화된 시신과 함께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0.21 17:47
나이지리아서 이슬람교도-기독교인 충돌로 55명 사망 최근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이슬람교도들과 기독교인들의 폭력사태로 5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AFP통신,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무함마드 부하리 대통령은 55명의 생명을 앗아간 카두나주 폭력사태를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10.21 17:40
트럼프 "중거리 핵전력조약 폐기"…美·러 군비경쟁 다시 불붙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체결했던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의 파기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소련의 냉전 말기 제동이 걸려 지금까지 억제돼온 군비경쟁이 다시 불붙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하고 있습니다. SBS 2018.10.21 16:48
日서 15살 중학생 손자가 80대 조부모에 흉기 휘둘러 일본에서 중학교 3학년생인 손자가 80대 조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손자는 학교 친구를 죽이기 전에 가족들을 먼저 살해하려고 했다고 동기를 밝혀 충격을 낳고 있습니다. SBS 2018.10.2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