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서 열차 사고…"최소 3명 사망·100명 부상" 미국 뉴저지 주 호보컨 역에서 현지시간 오늘 아침 통근열차가 기차역의 대합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졌으며 100명 이상이 다쳤고 이 중 일부는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9.29 23:55
'현실 속 악몽'에 갇힌 알레포…닷새간 어린이 96명 사망 시리아 임시 휴전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무차별 공습과 포격이 이어지면서 반군 장악 지역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현지시간 지난 23일 이후 닷새 동안 알레포 동부 지역에서 어린이만 최소 96명이 사망하고 22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9 23:16
인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공격…파키스탄군 2명 사망 인도가 파키스탄 출신의 테러범 침투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공격해 파키스탄군 2명을 사살했습니다. 이 때문에 양국 국경 일대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6.09.29 22:24
이란, '시아파 추모일' 한국과 월드컵 예선일 변경 요청 이란이 다음달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한국을 상대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전 날짜를 변경해달라고 아시아축구연맹에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연합 2016.09.29 21:49
통째로 무너진 산기슭…태풍 '메기' 中 강타 타이완에 이어 태풍 메기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대형 산사태로 27명이 흙더미에 묻혀 실종됐고, 4층 건물이 폭삭 무너져 내렸습니다. SBS 2016.09.29 21:14
유령계좌로 돈 챙긴 美 은행…CEO에 특단 조치 미국 굴지의 은행 웰스파고가 고객들 몰래 유령계좌를 만들어 돈을 챙겨오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책임을 져야 하는 최고경영자에게 이런 조치가 내려졌는데, 우리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SBS 2016.09.29 21:12
"피부색 때문에…" 美 울린 흑인 소녀의 눈물 최근 미국 경찰의 흑인 총격 사살 사건이 잇따르면서 미국 내 반발 시위가 거셉니다. 그런데 10살 흑인 소녀의 눈물 어린 호소가 어른들을 숙연하게 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9 21:09
美 "北과 관계 끊어달라" 주문…이례적 조치 이번에는 북한 문제를 좀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이 이번에는 외교망 차단에 나섰습니다. 경제 제재만으로는 북한을 압박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북한 고사 작전'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BS 2016.09.29 20:21
"북한산 석탄 수입말라"vs"안보리결의 위반아냐"…美中 힘겨루기 북한이 중국에 석탄을 수출하는 문제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핵 개발과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본격화하는 한편 북한의 대중 석탄수출을 막기 위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9 18:57
푸틴 지지도 총선 이후에도 80%대 고공행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자국민 지지도가 총선 이후에도 여전히 8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첸트르'에 따르면 총선 이후 최근 여론조사에서 82%의 응답자가 푸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전반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9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