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영향에 영국-EU 순이민자수 5년 만에 10만 명 하회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이 진행되면서 EU에서 영국을 찾는 이주민들이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로 인해 기대했던 결과이지만 당장 영국 내에서 노동력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연합 2018.02.23 03:27
WP "'포스트 평창' 북미 간 긴장 고조 가능성 커"…다섯 가지 이유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 긴장을 '유예'시켰지만, 포스트 평창 국면에서 북미 간 긴장의 온도가 다시 올라갈 공산이 크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다. 연합 2018.02.23 02:14
이방카 방한단에 김영철 만났던 후커 포함…북·미 이번엔 만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고문의 방한 기간 한국에서의 미·북 간 접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된다. 이방카 고문 본인은 북한 측 인사를 만나지 않겠다고 이미 선을 그어놓았지만, 미·북 양측 간 대화 시도가 한차례 있었던 데다, 양측 방한단 면면을 보면 '탐색 대화'를 위한 실무접촉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 2018.02.23 02:13
미 총기협회 '학내 무장화' 주장…"총기가 없으니 타깃" 미국 총기협회가 학교 총기 참사의 대책으로 '학내 무장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미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최근 플로리다 고교 총기사건을 계기로 힘을 얻고 있는 총기규제론을 일축하고, 오히려 무장경찰 배치가 해법이라는 논리를 부각한 것입니다. SBS 2018.02.23 02:09
샌더스 "힐러리 캠프는 러시아 대선개입 때 뭐했나"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야권 잠룡 중 선두 주자로 꼽히는 버니 샌더스(76·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이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선 경쟁 상대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화살을 돌렸다. 연합 2018.02.23 02:08
콜롬비아, 아마존 국립공원 150만㏊ 확대…세계유산 등재 추진 콜롬비아가 아마존 북부 밀림 지역에 있는 치리비케테 국립공원 면적을 150만㏊ 더 확대한다고 엘 파이스 등 현지언론이 22일 보도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국내 최대 국립공원인 치리비케테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15억 페소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8.02.23 02:07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나는 대선 후보…체포 두렵지 않아"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부패혐의 재판 결과를 강하게 반박하면서 올해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연합 2018.02.23 02:04
몬테네그로 미국 대사관 수류탄 투척범은 나토 반대 전직 군인 현지시간으로 어제 한밤중에 몬테네그로 주재 미국 대사관에 수류탄을 투척한 뒤 자폭한 용의자는 몬테네그로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에 반대해온 세르비아 출신의 전직 군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8.02.23 02:04
후쿠시마 수산물 WTO 분쟁서 한국 1심 패소…정부 "상소할 것" 한국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분쟁에서 일본에 패소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일본 정부가 제기한 소송 결과를 공개하면서 한국 정부의 첫 조치가 정당했지만 지속해서 수입금지를 유지한 것은 WTO 협정에 위배된다며 패소 판정했습니다. SBS 2018.02.23 02:02
WSJ "이방카-김영철, 접촉 가능성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와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행사를 계기로 접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23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