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여객기 추락 이틀 만에 시신 발견…30구 수습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이란 남서부 산악 지대에 추락한 여객기의 탑승객 시신 30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한 시신 가운데 15구는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8.02.21 05:16
베네수엘라 디지털화폐 '페트로' 발행…"6조4천억원 판매 계획" 베네수엘라가 20일 미국의 경제 제재를 피하고자 석유 자원에 토대를 둔 디지털 암호 화폐인 '페트로'의 사전 판매에 나섰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인 사전 판매 기간에 3천840만 페트로를 개인들에게 판매한 뒤 추가로 4천400만 페트로를 경매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연합 2018.02.21 05:14
'관세동맹 잔류' 표결 앞두고 브렉시트 반대세력 대규모 캠페인 영국 내에서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세력이 EU 관세동맹 잔류 표결을 앞두고 광고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친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가 이같은 브렉시트 반대 운동에 자금을 지원해 주목된다. 연합 2018.02.21 05:14
브라질서 황열병 걸려 아르헨티나 입국…인접국 피해 확산 우려 브라질에서 황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아르헨티나에 입국한 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되면서 황열병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2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28세 남성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관광지인 일랴 그란지를 방문하고 귀국한 뒤 황열병에 걸린 사실이 확인됐다. 연합 2018.02.21 05:14
트럼프, '강제키스' 주장 피해여성 WP 인터뷰에 "가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20일 자신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인터뷰를 실은 워싱턴포스트 기사를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8.02.21 05:14
베네수엘라 여권, 4월 대선 때 조기총선 병합 실시 추진 베네수엘라 여권이 오는 4월 대선과 함께 조기총선을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디오스다도 카베요 통합사회주의당 국영방송 V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4월 22일 치러지는 대선에 총선도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제헌의회에 공식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8.02.21 05:14
미국 내서 철강·알루미늄 규제 역효과 우려 잇달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규제를 검토하자 일방적 규제가 미국 내 산업을 부양시키지도 못한 채 자칫 무역분쟁만 초래하는 역효과를 내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2.21 05:13
미 총기협회 총기소유권 강화 시도, 대법원에서 잇따라 제동 총기소유 옹호 이익단체인 미국총기협회가 캘리포니아의 총기 관련 규제가 위헌이라며 제기한 2건의 소송이 연방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연방대법원은 20일 NRA가 캘리포니아 주 정부를 상대로 총기 구매 시 10일의 대기 시간을 두도록 한 것과 총기 이전 수수료의 일부를 신원조회시스템 관리비로 사용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제기한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연합 2018.02.21 05:12
'위기의'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미 민주의원 사퇴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격수로 꼽히는 민주당의 맥신 워터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사퇴를 공식 촉구했다. 전 부인 2명의 폭행 논란에 휩싸여 사퇴한 롭 포터 전 백악관 선임비서관의 인사검증은 물론 파문 대응 등이 부적절하다고 비판하면서다. 연합 2018.02.21 05:12
미 조지 클루니 부부, 총기규제 평화행진에 50만불 기부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인 조지 클루니가 아내와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 고등학교 총격 참사 생존자들의 총기규제 촉구 평화행진에 50만 달러, 우리 돈 5억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2.21 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