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국무부에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요청 서한 북한에 억류됐다 뇌사 상태로 송환돼 숨진 오토 웜비어 부모의 거듭된 부탁에 미국 상원의원 12명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달라고 요청하는 … SBS 2017.10.06 07:32
美 경찰 "총격범 탈출 시도 정황 있어…조력자 있을 수도" 이어서 58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총격 참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현지 경찰이 확인한 결과 범인은 범행 직후 탈출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단독 범행이 아닌 범인을 도와준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10.06 07:30
브라질-이탈리아, 테러리스트 신병 둘러싸고 논란 재개 조짐 브라질에 거주하는 이탈리아 극좌파 테러리스트 출신 케사레 바티스티의 신병을 둘러싸고 양국 간에 논란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바티스티가 브라질 연방경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브라질 정부에 그의 추방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10.06 06:37
WP "트럼프, 내주 이란 핵협정 '불인증' 선언"…협정 파기되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이란의 핵협정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란의 핵협정 준수에 대한 '불인증'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6 06:12
이라크 하위자서도 쫓겨난 IS, 서부 국경 유프라테스 중류 집결 이라크군이 5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로부터 중북부 하위자를 탈환함에 따라 IS는 이라크 내 근거지를 대부분 상실했다. 2014년 국가를 참칭한 IS는 한때 이라크 영토의 3분의 1까지 장악하며 위세를 떨쳤다. 연합 2017.10.06 06:10
뉴욕증시 세제개편안 기대…3대 지수 나흘 연속 사상 최고 마감 뉴욕 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세제 개편안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75포인트, 0.50% 상승한 22,775.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7.10.06 05:43
넷플릭스 구독료 기습 인상…월 9.99→10.99달러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 넷플릭스가 5일 구독료를 기습 인상했다. 가장 낮은 구독료인 월 7.99 달러는 변함이 없지만, 가장 대중적인 HD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2개의 기기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한 '스탠더드 플랜'의 경우 월 9.99 달러에서 10.99달러로, 4K 비디오 해상도와 4개의 기기에서 동시에 스트리밍이 가능한 가장 비싼 플랜은 11.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인상된다. 연합 2017.10.06 05:05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벨라루스 방문…"군사협력 확대 필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옛 소비에트 연방의 일원이었던 벨라루스를 방문해 군사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베네수엘라 국영 VTV 등 현지언론이 5일 보도했다. 연합 2017.10.06 05:04
北 "웜비어 치료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수고해" 주장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미국에 송환된 직후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과 관련해 북한은 웜비어 치료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의 고위 관리라고 밝힌 조강일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웜비어를 살리기 위해 "우리 측 간호원들과 의사들이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수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06 04:58
노벨문학상 이시구로 "수상 소식 '가짜뉴스'로 의심"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는 노벨상 수상 소식을 전달받고 '가짜뉴스'로 여겼다고 말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수상 소식이 전해질 당시 북런던 자택에 있던 이시구로는 자신의 에이전트로부터 소식을 전해 듣고서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가짜뉴스의 희생자가 됐다고 의심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06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