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비만 여성, 대장선종 발생 위험 높다" 음주량이 많거나 체질량지수가 높은 여성은 대장선종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양선영·김영선 서울대병원강남센터 교수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여성 658명 중 대장선종이 발견된 151명과 그렇지 않은 507명의 식생활·체질량지수 등을 비교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 2017.04.27 16:21
"2019학년도 대입, 일단 내신 올인…논술 경쟁 높아질 듯" 현 고2가 치를 2019학년도 대입의 수시 모집 비중이 전체의 76%로 역대 최대를 기록, 학생들의 내신 부담이 커지고 논술전형 경쟁도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4.27 16:20
기업에 태극기 제작비 기부 요구한 강남구청 공무원 입건 강남구청 공무원이 태극기 배포정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민간기업에 태극기 제작비용 기부를 독촉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기부금품모집금지법 위반 혐의로 강남구청 A 국장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SBS 2017.04.27 16:17
[뉴스pick] '안철수 지지 선언' 임경선 작가 "식칼 협박 당했다" 에세이 '태도에 관하여'와 소설 '기억해줘' 등을 쓴 임경선 작가가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뒤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7 16:12
갑 상대로 을의 담합…현대차 납품업체들 줄기소 자동차 부품 원료인 알루미늄 공급가를 담합한 혐의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A사와 코스닥시장 상장사 B사를 비롯해 현대차 협력업체 7개사 관계자 13명을 입찰 방해 혐의로 불구속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7 16:07
"먼저 간 남편 약속 지키려"…전 재산 '아파트' 마지막 기부 부부 이름으로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80대 여성이 마지막 재산인 아파트를 유산 기부하기로 해 감동을 주고 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에 거주하는 김기호 여사가 마지막 남은 전재산인 아파트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 2017.04.27 15:48
"올해 스승의 날…꽃 한 송이도 안 됩니다" 다음 달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강원도교육청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교육청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서 학부모의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청탁금지법 위반이 될 수 있는 사례를 알리기로 했다. 연합 2017.04.27 15:44
억대 보조금 챙기려 키우던 사슴에 결핵 감염시켜 '살처분' 결핵으로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진 농장에서 사슴을 데려와 자신이 키우던 사슴에 일부러 결핵을 퍼뜨려 억대 '살처분 보상금'을 챙긴 농장주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합 2017.04.27 15:44
음주운전 차량 본네트 위에 매달려 검거 도운 태권도 사범 현직 태권도 사범이 음주운전 차량 본네트 위에 올라탄 채로 3㎞가량 버티면서 범인 체포에 기여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태권도학원 관장 32살 이 모 씨는 지난 21일 밤 11시 40분쯤 전농동 자택으로 귀가하다가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려는 31살 A씨를 막아섰습니다. SBS 2017.04.27 15:43
찢어진 가방·빛바랜 조끼…세월호 아픔 간직한 주인 잃은 유류품 찢어진 가방과 빛바랜 조끼 등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주인 잃은 유류품들이 공개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오늘 전남 목포시 홈페이지에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로부터 인계받은 유류품 26점이 공개됐습니다. SBS 2017.04.2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