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 군용침낭 올린 60대 벌금형 확정 10년 전에 산 군용침낭을 되팔려고 중고제품 판매 사이트에 판매글을 올린 60대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허가받지 않은 채 군용장구를 팔기 위해 소지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유 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7.04.27 13:50
"기쁜 일 있으려나" 보름 만에 제주에 또 나타난 '채운' 오늘 낮 제주 하늘에 무지갯빛 채운이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올해 첫 관측 이후 보름 만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늘 정오쯤부터 낮 12시 5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제주 하늘 상공에 낀 상층운에서 태양광선의 회절현상으로 인해 무지개 빛깔의 '채운'이 관측됐습니다. SBS 2017.04.27 13:50
출동 구조대원에게 돌아오는 건 '폭행'…119구급대원 수난사 "너 왜 꺾어 자꾸 팔을, 왜 팔을 꺾느냐고 ○○○야, 야 또 꺾어봐"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 강원 춘천시 동내면의 한 식당. 연합 2017.04.27 13:49
안철수 부인·딸, 대전 찾아 배식 봉사하며 지지 호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가족이 대전을 찾아 안 후보 지원 사격을 위해 옷소매를 걷었습니다.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딸 안설희 씨는 오늘 대전 동구 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용현 대전 선대위원장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며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SBS 2017.04.27 13:30
토요일 '마지막 촛불집회' 열린다…"대선에 시민 염원을" 대선을 열흘 앞둔 29일 토요일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마지막 촛불집회'가 열린다.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시민사회단체 모임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7.04.27 13:26
'성폭행 혐의' 전 공무원 '무혐의 처분'에 시민·사회단체 반발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던 전북도청 전 공무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등 61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27일 전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은 성폭력 피해에 대한 정당한 호소를 가로막는 통념을 배제하고 가해자의 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재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연합 2017.04.27 13:23
소아과 야간진료 방해한 의사들…신상 털며 조직적 압박 야간·휴일에도 아동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정책에 다른 의사들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직적으로 방해를 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연합 2017.04.27 13:21
평당항 내항서 250파운드짜리 폭탄 발견…군 처리반 출동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 평택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 앞에서 250파운드 폭탄이 발견돼 해군과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해체작업에 나섰습니다. SBS 2017.04.27 13:17
인권단체들 "혐오 조장 발언한 대선후보들 사과하라" 인권단체들이 대선후보들은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을, 정부는 사드배치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사과와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다산인권센터와 성소수자 단체 친구사이 등 89개 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후보들과 정부가 인권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4.27 13:16
'세월호 잊었나'…화물선 출항 늑장신고 무더기 적발 화물선 출항을 늑장 신고한 30여 개 해운업체 직원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의입항및출항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58살 A씨 등 32개 해운업체 직원 3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2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