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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노회찬·최인훈,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오늘의 노래 '푸르른 날'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분들이 큰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왔던 대표적인 정치인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같은 날 한국전쟁 이후 혼돈의 시대를 지나왔던 세대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켰던 '광장'의 작가 최인훈 선생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쟁포로였던 주인공이 전쟁이 끝난 이후 남도 북도 아닌 제 3국을 택하고, 인도로 가다가 스스로 바다로 뛰어들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노회찬 의원에게 '광장'은 과연 어디였을까요?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미당의 시에 송창식씨가 가락을 입힌 노래를 들으며 노회찬, 최인훈 두 사람의 명복을 빕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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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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