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험사 10년 뒤 암·뇌졸중 발병 확률 예측해준다 일본 보험사가 개인별로 10년 뒤에 암이나 뇌졸중 등 질병에 걸릴 확률을 무료로 예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은 하반기부터 10년 뒤에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이 발병할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연합 2017.04.24 14:51
뉴욕 트럼프 호화주택 새 주인은 中 여성부호…"태자당·군 인맥" 중국 여성 부호가 미국 뉴욕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소유의 180억원짜리 호화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이 여성부호는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기관의 뉴욕 지부장인 데다 태자당(중국 공산당 혁명원로 자녀와 친인척으로 이뤄진 정치계파)과 중국군에 광범위한 인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단순 거래가 아니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SBS 2017.04.24 14:14
이번엔 장제스 동상 머리 절단…"타이완 사회 대립·갈등 표출" 타이완 독립과 중국 통일을 둘러싼 타이완 사회의 갈등이 최근 동상 머리 자르기 경쟁으로 표출되는 형국입니다. 24일 타이완 연합보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타이완 북부의 양밍산 국가공원에 설치된 장제스 동상의 머리 부분이 절단된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4.24 14:12
"중국 새 대북제재로 평양공항 ATM 작동 안해" 북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 2대가 중국의 신규 제재 때문에 작동하지 않는다고 AP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AP는 순안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있는 해당 ATM은 몇 달 전 설치됐으나, 여전히 '시험단계'에 있다고 예약사무소 직원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4.24 14:06
트럼프·시진핑, 11일 만에 또 통화…"북한 문제 긴밀 대응" 북한의 6차 핵실험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오늘 오전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에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4.24 13:57
나 홀로 호주횡단 12살 소년, 1천300㎞ 운전 후 적발 12살 호주 소년이 홀로 자동차를 몰고 4천㎞ 호주 횡단에 나섰다가 목표거리의 1/3쯤 도달한 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소년은 그제 오전 11시쯤, 뉴사우스웨일스주 서쪽 끝의 브로큰 힐 지역에서 차량 범퍼가 땅바닥에 끌리는 것을 이상하게 본 경찰의 검문으로 체포됐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24 13:52
美트럼프-日아베와 통화…북한에 '도발 자제' 강력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전화 통화를 하고,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도발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SBS 2017.04.24 13:45
왕이 中 외교부장 "북핵 당사국들, 평화·이성의 목소리 내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북핵문제 해결에서 지금은 평화와 이성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리스를 방문 중인 왕 부장은 니코스 코치아스 그리스 외교장관과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무력과 대립은 이미 충분히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4.24 13:39
美 트럼프-日 아베, 전화 통화…대북 공조방안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으로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교토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24 13:38
아베 "北 납치 문제, 이번 내각이 해결…美와 협력" 재차 거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 납치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협력해 이번 정권에서 해결하고 싶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도쿄도에서 열린 납치피해자 가족모임에 참석해 "아베 내각에서 납치문제를 해결한다는 생각에 어떤 흔들림도 없다"며 "내가 사령탑이 돼 북한이 조기 해결이라는 결단을 내리도록 압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2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