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변화 택한 佛 국민들…마크롱·르펜 결선진출 '이변'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파란이 일어났습니다. 중도 성향의 30대 정치 신예 마크롱과 극우정당의 르펜이 1∼2% 포인트 차이로 결선 투표에 진출했습니다. SBS 2017.04.24 21:05
北 기념일 앞두고 긴장 고조…긴박한 美·中·日 '연쇄 통화' 북한의 인민군 창건일을 하루 앞두고 오늘 미·중·일 3국 정상들이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찰떡 공조를 과시하며 강력한 대북 압박에 나선 점이 눈길을 끕니다. SBS 2017.04.24 20:58
매티스 美국방, 아프간 '깜짝' 방문…가니 대통령 만나 중동을 순방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아프가니스탄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고 AP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헬기를 타고 수도 카불의 나토군 사령부에 내린 매티스 장관은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 등 아프간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나 최근 긴장이 고조되는 아프간의 안보상황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4.24 19:47
트럼프·시진핑 통화 후 北에 경고장 날린 中…긴박한 한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로 북핵 불용에 한목소리를 낸 뒤 중국이 곧바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북한이 내일 창군절을 맞아 6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북한에 한반도 정세를 긴장시킬 행동을 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던졌습니다. SBS 2017.04.24 19:03
세계 군사비 지출 2016년 1조 6천860억 달러로 증가세 지속 지난해 전 세계 군사비 지출액이 1조 6천 860억달러, 우리돈 약 1천930조 4천억원으로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나라별 군사비 규모는 미국과 중국이 압도적 1, 2위를 지켰으며, 한국은 0.9% 증가한 약 41조 6천 8백억 원으로 10위를 유지했습니다. SBS 2017.04.24 18:26
천천히 달리기 대회 '슬로우 마라톤' 지난 4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색적인 달리기 대회가 열려 화제입니다. 이른바 '슬로우 마라톤'은 빠른 속도를 경쟁하는 마라톤과는 달리 누가 가장 느리게, 그리고 관능적으로 완주하는가를 겨루는 경기입니다. SBS 2017.04.24 18:18
김정은, 돼지 공장 방문해 돼지 본 소감 "돼지 바다가 펼쳐졌다" 어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공군부대의 돼지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북한군 항공 및 반항공군 태천 돼지공장을 시찰한 자리에서 냉동고에 통돼지들이 가득 차 있는데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며 비행사들에게 선도가 좋은 돼지고기를 풍족하게 공급해줄 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SBS 2017.04.24 18:05
中, 북한 6차 핵 실험 우려에 "정세 긴장 행동 말라" 강력 경고 중국 정부는 북한이 내일 창군절을 맞아 6차 핵실험을 할 우려와 관련해 한반도 정세를 긴장시킬 행동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내일 핵실험을 한다면 중국 측 입장은 어떠냐는 질문에, "유관 각국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4 17:48
北 도발 긴장감에 美·中·日 연쇄 통화…"북핵 저지"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중국 주석과 아베 일본 총리와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며 북핵 저지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7.04.24 17:18
[HOT 브리핑] 프랑스, 새로운 대통령의 '샹젤리제 거리'는 누가 걷게 될까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끝났습니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극우 성향의 르펜 후보가 결선 투표에 나섰습니다. 프랑스는 이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동안 주류에 속하지 않았던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합니다. SBS 2017.04.2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