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신체나이 20살로 측정…"체지방·근육량 우수"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가 구단 메디컬 테스트에서 신체 나이가 20살로 측정돼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올해 33살인 호날두의 신체가 13살이나 어린 선수들과 비슷하다며 체지방과 근육량 측정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7.24 12:46
중국 탁구 간판 마룽, 호주오픈 기권…장우진 출격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했던 중국 남자 탁구의 간판 마룽이 무릎 부상으로 호주오픈 국제탁구대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국제탁구연맹 "마룽이 호주오픈 엔트리에 등록했지만 무릎이 좋지 않아 기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7.24 11:16
손흥민에 기댄 AG 조직위 "티켓 판매 급상승할 것" 저조한 티켓 판매율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월드 스타 손흥민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사르만 시만조랑 대회 조직위원회 티켓판매국장은 24일 인도네시아 매체 비바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축구 대진이 확정되면 판매율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8.07.24 10:57
아시안게임 축구 조추첨 내일 개최…김학범호 일정 변경 다음 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경기의 조 추첨이 내일 본부에서 다시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지난 조 추첨 결과를 무시하고 다시 추첨하기로 했다"며 "26개 팀이 6개 조에 편성되는데, A, C, D, F 등 4개 조는 4팀이 들어가고 B조와 E조는 5개 팀으로 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7.24 10:38
라틀리프, 용인 라씨 시조 '라건아'로 정식 개명 특별귀화로 한국 국적을 얻은 미국 출신 농구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한국 이름 '라건아'로 정식 개명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수원지법으로부터 라틀리프에 대한 창성창본(創姓創本·성과 본을 새로 짓는 것)과 개명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24 10:28
프로야구선수협회, 선수 인권 개선 기여한 노회찬 의원 애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23일 세상을 떠난 고 노회찬 의원을 애도하고 야구 선수 인권개선에 기여한 고인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수협회에 따르면, 노 의원은 지난 2007년 고교 야구대회에서 선수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무리한 투구를 한 학생 선수의 혹사 문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습니다. SBS 2018.07.24 10:21
해외 유턴파 이대은·이학주·하재훈, KBO 드래프트 참가 대상 KBO 사무국이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오는 9월 열리는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SBS 2018.07.24 09:53
록티, 도핑규정 어겨 14개월 자격정지…광주세계수영 못 뛴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거짓말했다가 들통이 나 체면을 구긴 미국 수영 스타 라이언 록티가 도핑규정을 위반해 내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18.07.24 09:48
타이거 우즈 덕에 디오픈 시청률 '폭발'…역대 최고 기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우승 경쟁을 벌인 브리티시 오픈 골프 대회 TV 중계 시청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브리티시 오픈 미국 중계권을 가진 NBC와 골프채널은 올해 브리티시 오픈 최종 라운드 시청률이 5%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4 09:45
아시안게임 출전 무산된 삼보 "자비로라도 갈 수 있게 해달라" 한국 삼보 대표단체인 대한삼보연맹이 대한체육회가 요구한 자격 요건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전통 무예인 삼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무예의 하위 종목으로 첫선을 보인다. 연합 2018.07.24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