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탓 취소된 승차권, '환불+배상' 가능해진다 앞으로 천재지변이 아닌 사업자의 책임으로 승차권이 취소되면, 소비자는 환불에 더해 배상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열차에 탄 뒤 승무원의 승차권 확인을 거부하면 운임의 2배를 더 내야 하는 등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 기준도 구체화 됩니다. SBS 2017.01.18 16:51
삼성전자, 등락 거듭하다 결국 소폭 하락 삼성전자가 스위스 다보스포럼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누락 소식과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 이슈 등의 영향으로 오늘 등락 끝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SBS 2017.01.18 16:38
불공정거래 '대형·조직화'…부당이득 5년간 2조 넘어 지난 5년간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의 부당이득이 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불공정거래 형태도 조직적인 기업형 사건으로 대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1.18 16:36
[취재파일] '백약무효' 고용시장…"지금 뭣이 중한데" ‘일자리 만들기에 올인!’ 정부의 올해 정책 방향입니다. 정부는 18일 올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중심의 국정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01.18 16:32
서울에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오후 4시 발령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96㎍/㎥에 달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25개구 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되면 발령된다. 연합 2017.01.18 16:20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작년보다 줄인다"…간편조사는 확대 국세청이 올해 총 세무조사 건수를 지난해보다 줄이기로 했다. 납세자가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컨설팅 위주의 간편 세무조사도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 2017.01.18 15:59
"일부 자동문 부실하다…어린이 다칠 수 있어 조심해야" 보행자용 미닫이 자동문에 경고 표시가 없거나 부족해 다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자동문 관련 피해 건수 분석 결과, 연령이 확인되는 297건 가운데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1.18 15:45
'회계 사기' 대우조선 고재호 전 사장 1심 징역 10년 5조원대 분식회계를 바탕으로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18일 고 전 사장의 혐의를 일부 인정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1.18 15:40
[펑튀기] 박 대통령, 포스코 인사 개입 정황…소식접한 네티즌 '발끈' 펑 튀는 기업뉴스 펑튀기의 손석우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뉴스로 화제가 된 기업들의 순위와 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인데요. CNBC 2017.01.18 15:25
폭스바겐 본사 임원, 검찰 면담…"소비자에 유감·사과" 검찰 수사 결과 배출가스 조작과 시험성적서 조작 등 불법행위가 드러난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본사 고위 관계자가 한국을 찾아 소비자에게 사과했습니다. SBS 2017.01.1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