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北 성역' 노동당 본관에서 열린 회담…어떤 곳? 오늘 남북 두 정상이 역사적인 첫 회담을 한 곳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입니다. 북한에서는 최고 지도자의 집무실이 있는 성역 같은 곳으로 그동안 외부에도 거의 공개된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비밀의 공간입니다. SBS 2018.09.18 21:28
'김정은의 심장' 비밀스러운 공간까지 공개한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백화원 영빈관 숙소를 시작으로 노동당 중앙위 본부 청사 또 만찬장인 목란관 까지 평양의 많은 장소를 들렀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한 장소들이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SBS 2018.09.18 21:24
"일정에 착오가"…여야 3당 대표-北 인사들 '면담 취소' 원래 예정대로라면 정상회담 마친 뒤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공연 관람하고 아마 만찬장으로 이동했을 시간인데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서울 메인 프레스센터 연결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SBS 2018.09.18 21:19
[허은아 소장의 행동분석] 남북정상 카퍼레이드에서 본 '권위의 박수와 소통의 손동작' 이미지전략가 허은아입니다. 최고의 권력자의 박수와 손동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 장면을 오늘의 베스트 한 컷으로 뽑았습니다. 김정은의 당당함과 위엄을 느끼는 모습은 바로 카퍼레이드를 하는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SBS 2018.09.18 21:12
金 "남북 극적 변화" 文 "풍성한 회담 되길"…모두발언 공개 오늘 오후 첫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앞서서 취재진들에게 잠시 공개한 영상이 조금 전 막 들어와 있습니다. 두 정상이 어떤 말을 했는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SBS 2018.09.18 21:11
[영상] 마주 앉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단독정상회담서 나눈 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대화와 평화적 움직임에 대한 공을 돌리며 사의를 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오후 노동당 본부 청사 2층 회담장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역사적인 조미 대화 상봉의 불씨를 문 대통령께서 찾아줬다"며 "조미상봉의 역사적 만남은 문재인 대통령의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겁니다. SBS 2018.09.18 21:09
여야 대표-北 카운터파트 면담, 일정착오로 '불발'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여야 3당 대표는 오늘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착오'로 불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당초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만수대의사당에서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 림룡철 조국통일위원회 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서기국 부국장 등과 만날 계획이었습니다. SBS 2018.09.18 21:00
남북 각각 핵심 참모 2명씩 참석…배석자에 담긴 의미는? 오늘 오후 두시간 동안 이뤄진 첫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남과 북 각각 핵심참모 2명씩만 배석했습니다. 비핵화를 두고 실질적이고 압축적인 대화가 오갔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8.09.18 20:57
리설주 "제가 없어지나요"…문화계 동참에 '화기애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옥류 아동병원을 방문한 마술사 최현우 씨가 자신을 '요술사'라고 소개하자 "제가 없어지나요?"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9.18 20:54
김여정 밀착수행, 순간 이동 수준?…김정숙 여사 "놀라워" 오늘 평양에서 두 정상을 제외하고 가장 바빴을 사람은 아마도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정을 따라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숨 가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SBS 2018.09.18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