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평양서 한민족 느껴…신뢰 쌓는 계기 되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오늘 평양시 중구역 인민문화궁전에서 리룡남 북한 내각부총리를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관계자 및 기업·경제단체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SBS 2018.09.18 20:53
합의문 내용, 기본 마련했다 해도…핵심은 '비핵화 수준' 안정식 북한 전문기자와 지금까지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Q. 정상회담 첫날 총평? [안정식/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일단 최고의 예우를 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SBS 2018.09.18 20:43
우리 대통령 맞은 김정일과 김정은, 영접 어떻게 달랐나 이렇게 평양의 겉모습이 달라진 만큼 남측 정상을 맞는 북한의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리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건 이번이 세 번째인데, 지난 2000년과 2007년에는 모두 김정일 위원장이 우리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SBS 2018.09.18 20:38
평양 정상회담 첫날, 바쁜 일정…동선으로 본 오늘 하루 오늘 아침 평양 순안 공항 도착 이후 두 정상의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정리해드리고 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첫 정상회담을 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아마 지금 만찬 행사에 참석하고 있을 거로 보입니다. SBS 2018.09.18 20:34
평양 시민에 먼저 악수, 허리 굽혀 인사…文, 스킨십 행보 앞서 보신대로 공항과 평양 시내에서 북한 주민들이 양복과 색동 한복을 차려입고 꽃을 흔들면서 두 정상을 뜨겁게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중 나온 시민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고 또 허리 굽혀서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9.18 20:32
"문 대통령 각하!" 金 아닌 文에 사열 신고…'최고 예우' 오늘 공항 행사에서 또 하나 눈에 띄었던 건 북한 의장대의 사열식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열 보고를 했고 또 대통령 각하라는 표현을 쓰면서 최고의 예우를 갖췄습니다. SBS 2018.09.18 20:28
과거에는 없었던 '예포 21발' 극진 대우…담긴 의미는? 앞서 특보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다 느끼셨겠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극진하게 맞이했습니다. 특히 공항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는 과거와 달리 처음으로 예포 21발이 발사됐는데 여기에는 문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예우한단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SBS 2018.09.18 20:27
金 부부, 공항에서 직접 영접…어색함 없는 뜨거운 포옹 SBS는 오늘 아침부터 특집 방송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소식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드렸습니다. 지금부터 8시 뉴스에서는 오늘 하루 있었던 주요 장면들을 정리해드리고 평양에서 새로운 영상이 들어오는 대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SBS 2018.09.18 20:22
"어깨 무겁지만 큰 신뢰, 잘 될 것"…덕담 나눈 두 정상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머물 숙소 백화원 영빈관에서도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편안한 덕담 속에서도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SBS 2018.09.18 20:19
文, 회담 앞두고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 오늘 회담장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도착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맞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란 글을 남겼습니다. SBS 2018.09.18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