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던지고, 망치질…10대들 50초 만에 억대 보석 털어 "쿵, 와장창!" 지난 24일 새벽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금은방 앞. 마스크와 후드티셔츠 차림의 10대 2명이 상가 유리문을 향해 벽돌을 힘껏 던지자 굉음과 함께 문 일부가 부서졌다. 연합 2017.04.25 11:33
"고수익 보장" 1만 5천여 명에 390억 원 받아 챙겨 해외법인에 투자하면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형 쿠폰'을 주겠다고 속여 1만 5천여 명에게 390억 원을 받아 챙긴 무등록 다단계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7.04.25 11:26
미취학 초등생 수사하니 7년 전 이미 숨져…2명은 행방불명 "액운을 쫓는다"며 친엄마가 무속인과 함께 생후 6개월 된 아들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태워 야산에 버린 사실이 세간에 알려졌다. 연합 2017.04.25 11:22
"보라매공원 숲길 걸으며 임신부 태교하세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보라매공원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숲태교란 임신 기간 중 명상이나 숲 걷기 등을 하며 임신부와 태아가 교감하는 태교 활동이다. 연합 2017.04.25 11:19
카지노서 100만 원 위조수표 사용한 조선족 2명 검거 인천의 한 대형 복합리조트 카지노에서 100만 원권 위조수표를 사용한 조선족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 등으로 조선족 53살 A 시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7.04.25 11:14
'권총강도 사건' 남은 건 총기 출처인데…여전히 오리무중 경북 경산 농협 권총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5일 총기 출처 수사에 힘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애초 총기가 있던 집 주인이 오래전에 숨져 자칫 미궁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연합 2017.04.25 11:05
"묻어야 편해져"…다친 고양이 산 채로 파묻은 경비원 다친 고양이를 산채로 땅속에 파묻어 죽게 한 아파트 경비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5일 고양이를 땅속에 파묻은 혐의로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원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25 11:05
세월호 '급변침' 원인 규명할 침로 기록 장치 확보 나서 세월호 참사 당시 선체의 움직임을 담은 내부 기록장치가 곧 확보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선체 조타실 진입을 시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4.25 11:04
고갯길서 시속 160㎞ 질주…오토바이 폭주족 100여 명 검거 구불구불한 고갯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시속 100∼160㎞로 과속 질주한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 23일까지 토·일요일에 밀양시 청도면 천왕재고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폭주 레이싱을 즐기거나 난폭 운전을 한 임모씨 등 100여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7.04.25 11:02
'고용승계 탈락 불만' 상관 흉기로 살해 경비업체 직원 구속 경북 울진경찰서는 고용승계 탈락에 불만을 품고 상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한울 원전 특수경비 용역업체 직원 40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4.2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