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통신위 '신문·방송 동시 소유' 42년 만에 허용 미 연방통신위원회, FCC는 한 회사가 동일 시장에서 신문과 방송을 동시에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FCC는 표결을 거쳐 1975년부터 적용돼온 신문·방송 동시 소유 금지 조항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SBS 2017.11.17 23:57
'시진핑 특사' 쑹타오, 평양서 최룡해와 회동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이 시진핑 국가 주석 특사 자격으로 평양에 도착해 방북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평양 공항에서 리창근 북한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의 영접을 받은 쑹 부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측근이자 핵심 실세인 최룡해 당 부위원장과 회동했습니다. SBS 2017.11.17 23:57
일본, 동해상서 북한 선원 추정 남성 시신 7구 발견…북한 인도 추진 동해 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를 당한 일본인들을 구조해 북한에 인도됐던 일본 정부가 사고 어선 내부와 인근 해역에서 북한 선원으로 추정된 남성 시신 7구를 발견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17 23:56
"리벤지 포르노는 범죄"…뉴욕시, 징역형 처벌 미국 뉴욕시가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벤지 포르노는 연인 간 복수 목적으로, 당사자의 동의 없이 온라인에 게재·유포되는 음란물을 말합니다. SBS 2017.11.17 23:51
[뉴스pick] "하얀 벽에 떡하니 매직으로 그린 낙서가"…엄마의 기발한 묘책은? 하얀 벽에 매직으로 그린 아이의 낙서를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한 엄마의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아이의 낙서를 마치 미술관에 있는 작품처럼 바꿔놓은 여성의 묘책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11.17 19:24
中 "쑹타오, 공동관심사 논의할 것…쌍중단은 가장 합리적 방안" 중국 외교부는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이 오늘 방북했다고 확인하면서, 북한과 중국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쑹타오 부장이 방북해 논의할 의제 등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SBS 2017.11.17 18:41
초고령사회 日의 그늘…범죄자 5명 중 1명은 할머니·할아버지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작년 수사기관에 검거된 범죄자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일본 법무성이 공표한 '범죄백서'에 따르면 작년 형법을 어겨 검거된 65세 이상 고령자의 수는 4만6천977명으로 전체의 20.8%에 달했다. 연합 2017.11.17 18:20
北 리용호, 쿠바 공식방문…'외교고립 탈피' 꾀할 듯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쿠바를 공식 방문한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외무상 리용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대표단이 쿠바 공화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하여 17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짧게 밝혔다. 연합 2017.11.17 18:18
"러 입국 北 노동자 3천500명, 안보리 제재로 추방 위기" 지난 9월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 노동자 3천500명이 북 노동자 추가 고용 금지를 규정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2375호에 따라 추방될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7.11.17 17:53
日, '위안부 합의' 주도 이병기 구속에 "한일 합의 이행돼야" 강조 한일 정부 간 위안부 문제 합의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한일 합의'를 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11.17 17:38